PBA 팀리그 2024-25 시즌 - 우승하려면,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 잡아라
PBA 팀리그 2024-25 시즌 - 우승하려면,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 잡아라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2라운드 경기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3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프로당구가 2019년에 출범하고 난지 여섯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올시즌은 8개 프로당구팀간의 명승부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조재호 주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다크호스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PBA 팀리그 2라운드에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잡는 프로당구팀은 어느팀이 될까요? 우선 PBA 팀 리그 2024-2025 2라운드 보도자료부터 요약해 보았습니다.
1. 요약
- PBA 프로당구협회는 2024-2025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라운드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경기장에서 2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합니다.
- SK렌터카(1라운드 우승), 하나카드, NH농협카드, 휴온스, 우리금융캐피탈 등 상위 팀들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PBA 팀 리그 2라운드 개요: 2024-2025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라운드는 25일부터 9일 동안 고양 킨텍스 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1라운드 우승팀 SK렌터카는 포스트시즌에 직행하며, 각 라운드의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 전체 순위로 결정됩니다.
3. 주요 팀 및 선수 동향
- SK렌터카: 1라운드 우승에 이어 2라운드 우승에도 도전.
- 하나카드: 1라운드 2위, LPBA 9승 김가영과 PBA 준우승자 무랏 나기 초클루의 영입으로 우승 후보로 급부상.
- NH농협카드: 1라운드 3위, 2라운드 우승을 노림.
- 휴온스, 우리금융캐피탈: 성공적인 리빌딩을 통해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강팀 킬러.
- 웰컴저축은행: '원투 펀치' 세미 사이그너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가 자존심 회복에 도전.
- SY: 3차 투어 PBA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와 4차 투어 LPBA 준우승자 한지은의 영입으로 다크호스로 기대.
- 크라운해태, 하이원리조트: 1라운드 슬럼프를 극복하고 설욕을 노림.
한편 매시즌 팀리그 멤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PBA LPBA 프로당구선수라면 남녀를 막론하고, 프로당구단과의 연봉 계약으로 소정의 연봉 급여를 받을 수 있는 PBA팀리그 소속 선수가 되는 것을 희망합니다.
그만큼 프로당구팀에 들어가기는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팀리그 당구단별 소속선수는 누구일까요? 어느 당구팀이 가장 강력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4. 경기 일정
- 25일 12:30: 하이원리조트 vs. 웰컴저축은행 개막전.
- 25일 오후 경기: SY vs. 휴온스, 우리금융캐피탈 vs. 하나카드, NH농협카드 vs. SK렌터카 경기 예정.
- 휴식일: 크라운해태.
다음은 PBA 팀 리그 2024-2025 2라운드 개막을 알리는 9월 24일자 PBA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 잡아라!” PBA, 25일부터 팀리그 2라운드 재개
프로당구 PBA가 팀리그 2라운드에 돌입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2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진행된 팀리그 1라운드에서는 SK렌터카가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얻었다. 올 시즌 팀리그는 정규리그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에는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창단 후 첫 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SK렌터카는 2라운드에서도 조직력으로 라운드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팀 리더 강동궁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량이 절정에 오른 상태다. 1라운드 2위 하나카드도 LPBA에서 통산 9승 위업을 달성한 김가영과 PBA 준우승을 차지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까지, 주축 선수들의 기세가 좋아 우승 도전에 적기다.
1라운드서 하나카드에 밀려 3위를 차지한 NH농협카드도 2라운드서는 우승을 노린다. 리빌딩에 성공한 휴온스(4위)와 강팀 킬러로 자리잡은 우리금융캐피탈(5위)도 상위권에 도전한다. 웰컴저축은행(6위)은 ‘원투 펀치’로 자리 잡은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를 필두로 ‘팀리그 명가’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 프로당구 PBA 팀리그 관련 뉴스
SK렌터카 당구팀 조예은 선수, PBA팀리그에 언제 출전할까?
PBA 팀리그 정수빈, 피아비 상대로 기죽지 않아(ft. NH농협카드 당구팀)
1라운드 7위 에스와이는 3차 투어 PBA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과 4차 투어 LPBA 준우승자 한지은을 앞세워 2라운드에서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라운드서 다소 아쉬운 성적은 남긴 크라운해태(8위)와 하이원리조트(9위) 2라운드서 설욕에 나선다.
팀리그 2라운드는 25일 낮 12시30분 하이원리조트-웰컴저축은행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오후 3시30분에는 에스와이-휴온스, 오후 6시30분에는 우리금융캐피탈-하나카드, 밤 9시30분에는 NH농협카드와 SK렌터카의 경기가 이어진다. 크라운해태는 휴식일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