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 경기결과 - 김영원 우승, 오태준 준우승(프로당구 24-25)
조금전 끝난 프로당구 2024-25 시즌 6차 대회,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전 경기결과입니다.
프로당구 우승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은 17세의 어린 소년, 김영원 선수로 결정되었습니다. 준우승은 크라운해태 프로당구팀 소속의 오태준 선수로 결정되었습니다.
한편 PBA LPBA 프로당구대회의 각 순위별 상금은 아래 자료를 참고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 최종 경기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 경기결과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4강 준결승 경기결과입니다. 오태준 선수와 김영훈 선수의 결승전 경기 결과입니다. 경기 결과는 김영원 선수가 4대 세트 스코어가 4 대 1로 오태준 선수를 꺾고 첫 번째 PBA 챔피언십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김영원 선수는 1세트를 15대 3으로 이기고, 이어진 2세트에서도 15대 5로 이기면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먼저 앞서나가며 우승에대한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3세트는 오태준 선수가 15대 7로 김영훈 선수를 꺾었습니다.
하지만 김영원 선수는 4세트와 5세트를 15대 12, 15대 8로 김영훈 선수가 이기면서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 경기에서 4 대 1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 대진표
두 선수의 결승전 게임 버리지는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김영원 선수는 1.595를 기록했으며, 하이런 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오태준 선수는 토탈 에버리지 1.293을 기록했으며, 하이런 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아무튼 아직 한 번도 우승 경험이 없는 두 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어 김영원 선수가 첫 번째 우승을 기록하였으며, 오태준선수는 첫 번째 준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선수 모두 결승전에 올라오기까지 충분히 우승할 자신의 경기력을 증명했습니다.
오태준 선수는 16강에서 한동우 선수에게 한동우 선수를 상대로 3 대 1로 이기고 8강에서는 PBA 최강으로 꼽히는 강동궁 선수를 3 대 1로 이기고 4강까지 진출하였습니다. 4강에서는 이충복 선수를 만나 4 대 2로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김영원 선수는 올해 17세의 소년으로서 지난 시즌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결승에 올라 강동궁 선수와 7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 준바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4강에서 PBA 최강으로꼽히는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4 대 2로 꺾으면서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또한 올시즌 개막전에서는 PBA 프로당구 무대로 온 튀르키예의 브라크 하샤시 선수를 큰 스코어로 물리친 바도 있습니다. 브라크 하샤시 보다 먼저 PBA 챔피언에 오른 만큼 더 큰 성장을 펼쳐나가지 않을까 기대가됩니다.
■ 프로당구 다음 일정은 PBA 팀리그 4라운드
프로당구대회 다음 일정은 PBA팀리그 4라운드 경기로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