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LPBA 최고 애버리지(avg)는? 김세연 3.143 기록

 

프로당구 LPBA 최고 애버리지(avg)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한 분이 계실까요? 오늘은 여자 프로당구 선수들이 출전하는 LPBA 무대에 나온 최고 애버리지(avg)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들어가기전에 당구 핵심용어 두가지를 요약하고 들어가겠습니다. 당구팬들이라면 누구나 다 오는 말이지만, 당구를 잘 모르는 이웃분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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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BPA가 무엇인가요?

 

LPBA는 Ladies Professional Billiards Association의 줄임말로, 여자 프로 당구 협회를 뜻합니다. 쉽게 말해, 여자 프로 당구 선수들이 활동하는 무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애버리지는 무슨 뜻인가요?

 

애버리지는 영어로 AVERAGE로 통상 AVG로 줄여서 표기하며, 평균 득점을 의미합니다. 당구에서는 한 이닝(공격 기회)에 평균적으로 몇 점을 내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선수의 당구 실력(경기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3.현재 LPBA 최고 애버리지는 얼마이며, 누가 세웠나요?

 

2019년 6월 한국에서 프로당구가 시작한지 여섯번째 시즌이 끝난 2025년 3월 현재 기준으로 LPBA 최고 애버리지는 3.143이며, 김세연 선수가 "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2025" 32강 예선리그 1일차 경기에서 기록하였습니다.

 

[ 여자당구 랭킹 정보] LPBA프로당구 여자선수 누적상금 랭킹 Top 5

LPBA프로당구 여자선수 누적상금 랭킹 Top 5

1위 김가영 https://onionwise.tistory.com/272 2위 스롱 피아비 https://onionwise.tistory.com/268 3위 김세연 https://onionwise.tistory.com/276 4위 임정숙 https://onionwise.tistory.com/277 5위 이미래 https://onionwise.tistory.com/278

 ※ LPBA 누적 상금 랭킹은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 최종 반영됩니다.

 

4.김세연 선수가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경기 상황은 어떠했나요?

 

김세연 선수가 LPBA 월드 챔피언십에서 3점대 애버리지를 최초로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김세연은 초구 성공률과 연속 득점으로 상대에게 큰 타격을 주었고, 결국 2대 0으로 승리하며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세연은 3전 2선승제로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월드 챔피언십 조별 리그에서 일본의 히다 오리에 선수를 상대로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세연 선수는 1세트에서 하이런 6득점을 몰아치며 2이닝 만에 11점을 기록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 주며 11:0으로 세트를 마쳤습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김세연은 하이런 6점을 포함하여 3이닝만에 11:3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즉 김세연 당구선수는 7이닝만에 3쿠션 22득점을 하는 애버리지 3.0을 넘는 대기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5. 김세연이 세운 LPBA 최고 애버리지 3.143의 의미는?

 

김세연 선수는 게임 에버리지 3.143을 기록하며 3점대를 최초로 뚫은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LPBA 여자프로당구 무대에서 여러 최초의 기록을 세운 선수들이 많습니다. 김세연은 선수는 프로당구 출범 6번째 시즌만에 3.0를 넘긴 최초의 선수로 등극하였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어려운 기록인지를 여구의 타율에 비유하자면 아마조 5할 이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야구에서 타율이 3할을 넘으면 훌륭한 타자로 인정받습니다. LPBA 프로당구에서는 애버리지 1.0을 넘기면 훌륭한 당구선수로 인정을 받으니까요? 애버리지 3.0을 넘긴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 진귀한 기록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만 김세연 선수는 이전에도 3쿠션 애버리지 2.0을 넘긴 경기가 많았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편이라 좋은 애버리지만큼 더 좋은 성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LPBA 월드챔피언십 2025대회에서도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1일차 대회의 경기감각을 2일차에서는 보여주지 못하고 저조한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패배한 경험이 있습니다.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며 응원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