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강민구 쿠드롱 경기결과는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강민구 쿠드롱 경기결과는

 

종착적으로 치닫고 있는 프로당구 2022-2023시즌 PBA 6차투어,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대회에서는 강호들의 맞대결 경기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은 쿠드롱과 강민구, 강민구와 쿠드롱의 32강 경기에 PBA 프로당구 협회가 주목을 했습니다. 경기 시작전부터 474일만의 맞대결이라는 제목과 함께 프로당구 머신건 강민구 당구선수가 쿠드롱에게 설욕전을 펼칠 수 있을까라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PBA 강민구 당구선수

 

 

지난 1월1일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대회에서 강민구 선수와 쿠드롱 선수는 PBA 64강에서 나란히 통과하였습니다. 강민구 선수는 쿠드롱을 상대로 통산 1승3패로 열세에 있습니다. 또한 PBA투어 1부 잔류를 하려면 PBA 투어 포인트 랭킹 순위가 128명의 절반을 넘어야하는데 강민구 선수는 안타깝게도 1부 잔류를 위한 포인트 획득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편 사파타, 강동궁, 필리포스, 응우옌, 마민캄 등도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대회 32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엄상필 조건휘 김봉철 이상대, 비롤위마즈 등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쿠드롱에게 설욕의 기회를 얻은 프로당구 PBA의 머신건 강민구 선수 나이는

 

오늘은 정확히 474일만에 세계쓰리쿠션 최강자, 쿠드롱에게 설욕의 기회를 얻은 프로당구 PBA의 머신건 강민구 선수의 나이는 올해 39세로 블루원리조트 프로당구팀 소속입니다. 아래는 PBA 프로당구협회가 PBA홈페이로 배포한 강민구 쿠드롱 대결에 대한 보도자료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말미에는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강민구 쿠드롱 경기결과를 정리하였으니 참고바랍니다.

 

 

PBA 강민구 당구선수

 

 

1월 1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PBA 64강전서 강민구는 전인혁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15:3, 15:7, 15:10)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앞선 128강전서 박기호를 상대로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 강민구는 이날도 애버리지 2점대에 육박하는 깔끔한 경기력으로 32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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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쿠드롱 VS 강민구 당구선수 맞대결의 의미?

 

강민구는 프로당구가 낳은 최고 스타입니다. 쿠션을 먼저 맞히고 득점하는 ‘뱅크샷’에 장기가 있었던 강민구는 PBA만의 2득점제에 빠르게 적응하며 첫 시즌 준우승만 두 차례, 8강 2회 등 눈부신 기록을 남겼고, 두 번째 시즌 역시 준우승 2회, 4강 1회 등 강호 대열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엔 단 한 차례 8강 진출에 그쳤고, 이번 시즌 역시 첫 판에서만 3차례 탈락하며 부진 중입니다. 3차 투어(TS샴푸∙푸라닭 챔피언십)서 16강에 올랐지만 단단했던 모습은 아직 되찾지 못한 모양새입니다.

 

 

PBA 쿠드롱 당구선수

 

이번 시즌 포인트랭킹 52위에 머무르고 있는 강민구로선 이번 대회가 유독 중요하다. 64위 밖으로 밀려나면 차기 시즌 1부 투어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아직 두 차례의 정규 투어가 남았지만 최대한 많은 포인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재까진 분위기가 좋습니다. 두 차례 경기의 내용과 결과 두 마리를 모두 챙기면서 순항 중입니다.

 

 

그러나 32강 상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PBA 최다 우승에 빛나는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입니다. 첫 시즌 우승컵 문턱에서 번번히 쿠드롱에 무너지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쿠드롱과의 전적은 1승3패 열세입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시즌 2차투어(TS샴푸 챔피언십) 128강전인데, 승부치기 접전 끝에 패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E2jCK1LzGg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강민구 쿠드롱 32 경기 2세트 - 강민구 승리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강민구가 넘기에는 높은 벽? 프레드릭 쿠드롱

 

강민구로선 20-21시즌 4차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준결승서 한 차례 승리한 기억이 중요합니다. 쿠드롱도 직전 투어 첫 판 탈락, 이번 시즌 무관으로 인한 동기 부여가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128강과 64강서 각각 이로운, 황득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벽하게 따돌리고 32강에 올랐습니다. 474일만의 대결서 강민구가 ‘최강’을 상대로 설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이날 열린 다른 64강전서는 ‘시즌 랭킹 1위’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하나카드) 강동궁(SK렌터카) 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 마민캄(베트남∙NH농협카드) 김병호(하나카드) 김재근(크라운해태) 등이 32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사파타에 패배한 엄상필(블루원리조트)을 비롯해 이상대, 김봉철(휴온스)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조건휘(SK렌터카) 등은 탈락했습니다. 대회 5일차인 1월 2일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4차례에 나뉘어 32강이 진행되며 오후 4시30분부터는 LPBA 8강전이 열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ur0bwqwRIA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강민구 쿠드롱 32 경기 4세트 - 쿠드롱 승리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강민구 쿠드롱 32강 경기결과는

1월 2일 강민구 쿠드롱 선수의 경기결과는  쿠드롱 선수가  강민구 선수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1세트를 15:6으로 승리한 쿠드롱 선수는 2세트를 15:12로 내어주면서 주춤했으나 남은 세트를 15:5, 15:10으로 승리하면서 강민구 선수에 다시한번 한 수 가르쳐주는 경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강민구 선수 한때 PBA 투어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결승전에 가장 모른 선수였습니다.  다시한번 부활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