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우승, 하이원리조트 LPBA 2026 결승에서 김가영 제압
올 시즌 2차 대회 결승에서 스롱 피아비가 김가영의 20회 우승과 프로당구 상금 10억 돌파를 저지하고 열번째 LPBA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우승자로 결승되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LPBA 2026 결승 결과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2026 결승에서 스롱 피아비가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결승은 LPBA 정상권을 대표하는 두 선수의 맞대결이었고, 김가영에게는 통산 20회 우승과 프로당구 누적상금 10억 원 돌파가 걸린 경기였습니다. 반대로 스롱 피아비에게는 통산 10회 우승과 프로당구 상금 4억 원 돌파라는 의미 있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LPBA 결승은 5전 3선승제가 아니라 7전 4선승제로 진행됩니다. 6세트까지는 11점, 마지막 7세트는 9점으로 승부를 가릅니다. 세트 수가 길기 때문에 초반 기세만으로는 부족하고, 후반 집중력과 실수 관리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스롱 피아비, 김가영 실수 놓치지 않은 승부 운영
스롱 피아비는 1세트와 2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초반 흐름을 잡았습니다. 김가영도 3세트와 4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2대2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나 5세트와 6세트에서 스롱 피아비가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렸고, 결국 4대2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전체 애버리지는 김가영 0.930, 스롱 피아비 0.914였습니다. 애버리지는 한 이닝당 평균 득점을 뜻합니다. 숫자만 보면 김가영이 근소하게 앞섰지만, 세트제에서는 평균보다 중요한 순간에 11점을 먼저 채우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스롱 피아비는 김가영의 흔들린 배치와 잦은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김가영 20회 우승 도전이 멈춘 이유
김가영은 이번 결승 전까지 객관적인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습니다. LPBA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온 선수였고, 큰 경기에서도 흔들림이 적다는 강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결승에서는 평소보다 공격 선택이 불안했고, 쉬워 보이는 배치에서도 실수가 나왔습니다.


당구를 쳐본 분들이라면 이런 흐름을 잘 압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공이 맞지 않는 문제보다, 샷을 선택하는 순간 확신이 줄어드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김가영은 중반에 2대2까지 따라붙었지만, 5세트 이후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통산 20회 우승과 누적상금 10억 원 돌파는 다음 대회 과제로 남았습니다.
스롱 피아비 10회 우승과 LPBA 라이벌 구도
스롱 피아비는 이번 우승으로 LPBA 통산 10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프로당구 상금 4억 원 돌파도 함께 의미를 더합니다. 최근 LPBA는 김가영 중심의 흐름이 강했지만, 이번 결승은 스롱 피아비가 다시 정상권 경쟁의 중심에 설 수 있음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스롱 피아비의 강점은 상대가 흔들릴 때 경기 흐름을 놓치지 않는 데 있습니다. 이번 결승도 압도적인 애버리지로 밀어붙인 경기가 아니라, 필요한 순간을 잡아낸 승리였습니다.
하이원리조트 LPBA 2026 결승 결과로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는 더 선명해졌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의 상대전적, 통산 우승 기록, LPBA 상금 랭킹을 함께 비교해보면 이번 우승의 의미를 더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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