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봄이 당구선수 팀리그 데뷔 성적, 복식 3승 1패가 의미하는 것
목차
1. 최봄이 PBA팀리그 1라운드 출발
2. 최혜미와 만든 복식 승리 흐름
3. 웰컴저축은행 하위권 속 신인 카드
4. 에스와이 LPBA 3차 투어 과제
최봄이 PBA팀리그 1라운드 출발
2026-2027시즌 PBA팀리그 1라운드가 끝나면서 신인 선수들의 첫 평가도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중 최봄이 당구선수는 LPBA 데뷔 시즌에 곧바로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의 지명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팀리그는 개인전과 달리 한 세트의 실수가 팀 전체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무대에서 신인이 어느 정도 버텼는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혜미와 만든 복식 승리 흐름
최봄이는 1라운드에서 전체 4경기에 출전해 3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단식 출전은 없었고, 주로 최혜미와 함께 복식 세트에 나섰습니다. 복식은 두 선수가 번갈아 공을 치기 때문에 개인 애버리지보다 다음 공을 어떻게 남기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최혜미-최봄이 조합은 우리금융캐피탈의 스롱 피아비-김민영 조합을 상대로 9대5 승리를 거두며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하이원리조트의 이미래-강지은 조합을 상대로도 9대8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빠르게 점수를 벌린 경기는 아니었지만, 긴 이닝 싸움에서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이 의미 있습니다. 반면 크라운해태의 백민주-히가시우치 나쓰미 조합에는 1대9로 크게 졌습니다. 상대가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친 경기였기 때문에 신인 입장에서는 대응이 쉽지 않았던 흐름이었습니다.
웰컴저축은행 하위권 속 신인 카드
웰컴저축은행은 PBA팀리그 1라운드를 10개 팀 중 8위로 마쳤습니다. 팀 순위만 보면 만족스럽지 않지만, 최봄이의 3승 1패는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 얻은 긍정적인 결과입니다. 특히 팀 전체가 밀리는 상황에서는 신인 선수가 부담 없이 경기하기 어렵습니다. 복식에서 안정적으로 큐를 잡고, 파트너와 호흡을 맞췄다는 점은 다음 라운드 활용 가능성을 높입니다.

다만 아직은 검증이 더 필요합니다. 단식 경험이 없기 때문에 혼자 경기 흐름을 만들고 마무리하는 능력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팀리그에서는 파트너가 위기를 줄여줄 수 있지만, 개인전에서는 초구 선택, 수비 판단, 후반 집중력까지 모두 본인의 몫입니다.

에스와이 LPBA 3차 투어 과제
최봄이는 데뷔 시즌 LPBA 1차, 2차 개인전에서 128강을 넘지 못했습니다. 팀리그 복식에서 가능성을 보인 것과 개인전 성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래서 7월 26일 시작되는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이 중요합니다. 64강 이상으로 올라선다면 팀리그에서 보인 가능성이 개인전 경쟁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봄이 당구선수의 1라운드는 화려하진 않았지만 신인으로서는 충분히 의미 있는 출발이었습니다. 웰컴저축은행의 2라운드 반등을 위해서도 최봄이 같은 새 카드의 성장세는 필요합니다. 다음에는 에스와이 LPBA 3차 투어 대진과 신인 선수들의 첫 관문을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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