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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민 2026 아시안게임 근대5종 금메달, 수영 소녀에서 아시아 정상까지

와이즈트리 2026. 9. 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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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민 2026 아시안게임 근대5종 금메달, 수영 소녀에서 아시아 정상까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여자 근대5종에서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무대를 이미 경험한 성승민입니다.

 

 

결과만 보면 정상급 선수의 당연한 우승처럼 보이지만, 그 과정에는 종목 전환과 반복된 적응, 국제무대에서의 시행착오가 쌓여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성승민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록과 성장 과정, 이번 우승이 특별한 이유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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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민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국 선수단 첫 금

성승민은 9월 20일 열린 여자 근대5종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펜싱에서는 250점으로 전체 1위, 새롭게 도입된 장애물 경기에서는 29초26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358점을 얻었습니다. 수영에서는 295점을 추가했고, 마지막 레이저런에서도 안정적인 사격과 달리기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번 우승은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금메달이자 한국 여자 근대5종 사상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준결승에서도 펜싱 250점, 장애물 353점, 수영 274점을 기록하며 총 1,365점으로 결선에 올라 이미 좋은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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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에서 근대5종으로, 새로운 종목을 다시 배웠다

성승민은 처음부터 근대5종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수영 선수로 운동을 시작했고 중학교 시절 근대5종으로 종목을 바꿨습니다. 이후 펜싱과 사격, 달리기까지 새롭게 익혀야 했습니다. 수영 하나에 집중하던 선수에게 여러 종목을 동시에 완성해야 하는 근대5종은 완전히 다른 세계였습니다.

 

 

특히 근대5종은 어느 한 종목이 뛰어나도 부족한 부분이 크면 정상에 오르기 어렵습니다. 성승민 역시 국제대회를 거치며 펜싱과 레이저런을 꾸준히 끌어올렸고, 2021년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된 뒤부터 세계 무대 경험을 본격적으로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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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1점 차 우승, 파리 올림픽 동메달

성승민의 성장세가 크게 드러난 대회는 2024년 세계선수권이었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 1,434점을 기록해 헝가리 선수를 단 1점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한국 여자 근대5종 사상 첫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이었습니다.

 

 

같은 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총 1,441점으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특히 수영에서 2분11초47로 전체 2위를 기록했고, 레이저런에서도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이자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근대5종 메달이라는 기록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흔들려도 다시 올라오는 힘이 만든 금메달

성승민의 강점은 완벽하게 실수하지 않는 데 있지 않습니다.

경기 중 흐름이 꼬여도 다시 자기 페이스를 찾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전국체전에서도 레이저런 사격에서 흔들린 뒤 다시 역전해 우승한 경험이 있었고, 이런 경기 운영 능력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승마 대신 새로 도입된 장애물 경기에서도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익숙한 종목만 잘한 것이 아니라 바뀐 경기 체계에도 빠르게 적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성승민은 수영 선수에서 근대5종 선수로 변신한 뒤 세계선수권 금메달, 올림픽 동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차근차근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2026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은 단순한 우승보다 성장의 시간이 함께 보이는 메달입니다.

 

다음에는 성승민 프로필과 근대5종 경기규칙, 세계랭킹과 주요 라이벌을 함께 살펴보면 이번 금메달의 가치가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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