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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팀리그 4라운드 최종 우승팀 휴온스, 하나카드 꺾고 시즌 두 번째 정상

와이즈트리 2026. 11. 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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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팀리그 4라운드 최종 우승팀 휴온스, 하나카드 꺾고 시즌 두 번째 정상

2026-27시즌 PBA팀리그 4라운드 우승의 주인공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됐습니다. 휴온스는 11월 8일 마지막 9일차 하나카드전에서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2점을 보태 최종 승점 20점에 도달했고, 경쟁팀 크라운해태가 에스와이에 패하면서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4라운드 정상에 올랐습니다.

 

휴온스 승점 20점, 마지막 7세트에서 우승 완성

하나카드와의 최종전은 휴온스가 예상보다 힘겹게 풀어갔습니다. 1세트에서 강동궁-모랄레스가 먼저 승리했고, 3세트 남자단식에서는 강동궁이 응우옌을 15대5로 제압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강동궁은 애버리지 2.500, 하이런 12점을 기록하며 중요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하나카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김가영이 여자복식과 여자단식에서 힘을 보태면서 승부는 3대3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7세트에서 모랄레스가 한지승을 11대4로 꺾으면서 휴온스가 4대3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4대3 승리는 승점 2점이지만 당시 휴온스에는 우승을 결정하기에 충분한 점수였습니다.

크라운해태 3대0 리드 놓치며 역전 우승 좌절

휴온스와 함께 우승 경쟁을 이어가던 크라운해태 라온은 에스와이를 상대로 초반 세 세트를 모두 가져갔습니다. 마르티네스가 복식과 단식에서 활약하면서 한때 3대0까지 앞섰습니다.

 

 

하지만 에스와이가 4세트부터 반격했습니다. 이후 네 세트를 연속으로 가져가며 4대3 역전승을 만들었고, 마지막 7세트에서는 최원준이 김재근을 11대2로 제압했습니다. 크라운해태는 패배 승점 1점만 추가해 승점 17점이 됐고, 휴온스를 추격할 가능성도 사라졌습니다.

휴온스 당구팀, 2라운드 이어 4라운드까지 우승

휴온스는 이번 4라운드를 7승2패, 승점 20점으로 마쳤습니다. 현재 순위표 기준 세트 전적은 31승18패, 세트득실률은 1.722입니다. 이미 2라운드 우승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자격을 확보한 상태에서 다시 정상에 올라 2026-27시즌 두 번째 라운드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PBA팀리그는 각 라운드 우승팀에게 포스트시즌 출전권을 주기 때문에 같은 팀의 중복 우승은 다른 구단의 경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라운드 우승이 없는 팀들은 남은 5라운드뿐 아니라 정규리그 전체 순위까지 더욱 중요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강동궁과 모랄레스가 만든 휴온스의 결정력

휴온스의 이번 우승에서는 강동궁의 꾸준한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최종전에서도 복식과 단식에서 승리에 관여했고, 중요한 순간 장타로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모랄레스 역시 1세트 복식에 이어 마지막 7세트까지 책임지며 우승 확정의 마지막 점을 만들었습니다.

 

짧은 세트가 반복되는 PBA팀리그에서는 개인 이름값만큼 중요한 것이 세트마다 승리를 만들어낼 선수층입니다. 휴온스는 이번 4라운드에서 그 균형을 가장 안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이제 관심은 4라운드 최종 팀순위와 NH농협카드·크라운해태의 순위 경쟁, 그리고 5라운드를 앞둔 포스트시즌 진출 구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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