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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죽음의 조 - 강동궁 먼저 웃었다

와이즈트리 2024. 3.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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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죽음의 조 - 강동궁 먼저 웃었다

 

SK렌터카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2일차 경기가 나오면서 이번 대회 우승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H조에는 PBA 투어 챔프 출신 4명 강동궁 위마즈 사파타 초클루가 함께 조편성되면서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죽음의 조라고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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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2일차 경기결과가 나오면서 죽음의 조에 대한 생사 윤곽도 어렴풋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강동궁 선수가 먼저 웃었습니다. 강동궁은 1일차에 직전대회 챔피언 초클루를 이긴데 이어 2일차에는 튀르키예 출신 비롤 위마즈 마저 꺾으면서 16강 진출에 파란불을 켰습니다. 

 

SK렌터카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죽음의 조 - 강동궁 먼저 웃었다
SK렌터카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죽음의 조 - 강동궁 먼저 웃었다

 

반면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1일차 경기에서 1패를 안았던 월드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사파타도 초클루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1일차 결과에서는 1승을 먼저 챙긴 강동궁과 비롤 위마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였지만, 다비드 사파타도 1승을 추가하면서 위마즈와 경쟁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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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    비롤 위마즈   다비드사파타   초클루 우승 -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결승 경기 결과

 

아래는 PBA 월드챔피언십 2024 대회 ‘죽음의 조’에서 첫 승을 거둔 강동궁과 위마즈 선수에 대한 PBA보도자료입니다. 현재로서는 강동궁은 진출이 확실시 되지만, 3일차 경기가 끝나봐야 16강 진출자가 확정될 것 같습니다. 

 

 

[SK렌터카 제주 월드챔피언십] “출발이 좋다” 강동궁-위마즈, PBA 월드챔피언십 ‘죽음의 조’서 첫 승

 

<2024-03-09 PBA 보도자료> ‘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튀르키예 전사’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가 나란히 ‘죽음의 조’서 첫 승을 챙겼다.

 

8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 조별리그 H조 1차전서 강동궁과 위마즈는 각각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2, 3:0으로 꺾고 대회 첫 승리를 거뒀다.

 

SK렌터카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죽음의 조 - 강동궁 먼저 웃었다
SK렌터카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죽음의 조 - 강동궁 먼저 웃었다

 

 

대회에 앞서 발표된 조편성 가운데 강동궁 위마즈 초클루 사파타가 H조에 묶이며 ‘죽음의 조’로 주목받았다. 8개조 가운데 유일하게 전원이 우승자 출신이기 때문. 특히 강동궁과 사파타는 2020-21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서 맞대결한 데 이어 이번 시즌서도 조별리그부터 재회하게 됐다.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2일차 경기결과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2일차 경기결과

3월 8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제주도 한라 체육관에서 펼쳐지고 PBA 월드챔피언십 2024 대회 정보입니다. PBA 월드챔피언십 2024 대회는 올시즌 상금 랭킹 32강에 포함된 남자 프로당구 선수들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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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은 최근 PBA서 가장 기세가 좋은 ‘직전투어 우승자’ 초클루를 상대로 2시간이 넘는 풀세트 혈투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4세트까지 한 세트씩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벌였다. 1,3세트를 강동궁이 15:11(12이닝) 15:6(7이닝)으로 따냈으나 초클루가 2,4세트를 15:10(14이닝) 15:14(8이닝)로 따내 풀세트에 돌입했다.

 

 

5세트서도 초클루가 먼저 2이닝째 6득점을 따내며 6:2로 앞섰으나 강동궁이 3이닝째 5득점, 4이닝째 끝내기 4득점으로 11:6으로 승리를 거두고 승리를 챙겼다. 위마즈는 사파타를 상대로 3:0 가볍게 완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위마즈는 첫 세트서 하이런 7점을 앞세워 4이닝만에 15:9로 승리한 데 이어 2세트 15:10(12이닝), 3세트도 15:9(7이닝)로 따내며 사파타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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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과 조재호(NH농협카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휴온스) 최성원(휴온스) 첫 경기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팔라존은 이번 대회 ‘막차’(32위)로 들어온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이원리조트)은 2:3 패배했고, 조재호도 한동우에 풀세트 끝에 패배했다. 최성원은 김병호(하나카드)에, 사이그너도 서현민(웰컴저축은행)에 덜미를 잡혔다.

 

이밖에 김재근(크라운해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 엄상필(블루원리조트) 신정주(하나카드) 등이 첫 승을 올렸다. 특히,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와 이상대(웰컴저축은행)는 애버리지 2.045를 기록하며 대회 첫 날 가장 높은 애버리지로 승리를 챙겨 나란히 조 1위에 올랐다.

 

대회 2일차에는 여자부인 LPBA가 조별리그 첫 날에 돌입한다. 오후 2시30분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 저녁 6시30분, 저녁 8시30분 4차례에 나뉘어 4경기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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