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분당오리점에 장 보러 다녀왔습니다. 아참! 사실은 직접 홈플러스 매장에 간 게 아니라 집사람이 홈플러스 앱으로 집에 앉아서 주문배달을 신청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구매한 상품 금액 영수증을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홈플러스 장바구니 영수증 가격 결제금액을 확인하니 상품금액이 100만원을 넘습니다. 그거에 할인 금액을 제하여 최종적으로 결제금액은 약 67만원입니다. 100만원이 안 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많지 않은가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홈플러스 오늘의 장바구니 가격 - 결제금액 100만원 안 넘어 다행입니다
2024년 3월 홈플로스 분당오리점에서 장 본 내용입니다.
식료품 온라인 쇼핑이 한 번에 67만원이라니... 좀 많다 싶어서 따졌더니 이것도 대충 쇼핑한 것이 아니고 홈플러스 앱에 들어가서 필요한 품목을 고르고 행사 가격, 할인 가격 등을 일일이 비교하면서 골라서 대폭 할인받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주로 먹는데 소비되는 식료품을 구매한 게 한 번에 67만원이라니...입이 떡 벌어져서 한번 자세히 홈플러스 온라인 영수증의 상품 수량 금액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한 상품은 대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것 들을 살표보면서 요사이 식료품 가격이 얼마인지 공부가 되었습니다.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 식료품 가격 - 행사/할인 가격 포함
홈플러스 망고피치향, 프릴 아이스, 크림치즈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프릴 아이스라는 채소도 있군요. 2개 3,980원입니다.
홈플러스 태화 고무장갑, 닭볶음탕용 닭다리팩, 당근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당근 한 봉이나 닭볶음탕 팩 1.2kg들이 가격이 엇비슷합니다.
홈플러스 청양고추, 된장찌게 양념, 샘표 쌀 소면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쌀소면은 2개 구매했습니다. 쌀 소면 원플러스 원과 청양고추 한 봉 가격이 비슷합니다.
홈플러스에서 티팩도 구매했습니다. 루이보스 카카오, 망고 피치향, 클래식 얼그레이 티팩 구매했습니다. 루이보스 카카오 티팩이 얼그레이 보다 두 배 정도 비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홈플러스 양상추, 찜닭 양념, 오미맛 고추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요사이 과일값이 천천부지라는데 야채 채소는 어떤가요? 고추 한 봉과 양상추 한 통 가격이 비슷합니다.
홈플러스 루이보스 허브티, 비엔나 소시지, 다다기오이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꼭지 쪽이 진한 저 오이가 다다기 오리라고 합니다. 3개 들이 5,490원입니다.
홈플러스 프릴아이스, 꿀히비스커스차, 고등어 필렛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프릴 아이스라는 채소는 처음 알았습니다. 한때 고등어 파동도 있었는데 요사이는 가격이 조금 안정화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마리 17000원이라면 ㄷㄷㄷ 아닌가요?
홈플러스 복음용 멸치, 김 전장, 드럼 세탁기용 세탁 세제 파워테크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명치와 김은 기본 식료품인가요? 요사이는 김을 자르지 않고 큰 크기로 구워서 먹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가지, 농협 안심 한우 업진살, 연어 필렛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한우는 알겠는데 업진살이란 것은 어떤 뜻인가요? 다졌다는 말은 아닌 것 같고... 아무튼 살림하지 않는 자가 장바구니를 들여다봐도 이게 무슨 물건인가 모른 게 많습니다.
홈플러스 우엉, 송추 계곡 닭볶음탕 양념, 연근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연근과 우엉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인가요? 어린 시절 연근은 부잣집 자식들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는데 이제 우리 식탁에도 올라옵니다. 그렇다고 우리 집이 부잣집은 아닙니다.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으로 청도 미나리, 닭가슴살 겨자 냉채 소스, 쌈밥집 쌈채소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오랜만에 미나리를 보니 싱그럽습니다. 식료품 가격이 4000원 5000원이 아니고 3,990원, 4990원인 것이 신기합니다. 왜일까요?
홈플러스 양파 중자 크기, 농협 안 심한 후 채끝살, 두툼한 손질 갈치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갈치 조림 해 먹으려고 손질 가치를 산 것 같은데 400그램 하나에 6,540원입니다.
홈플러스에서 버터헤더 레터스, 크림치즈, 보타닉 베르가못 로즈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보타닉 베르가못 로즈는 식용유 같은데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 때문에 오늘의 홈플러스 장바구니 결제 금액이 상승한 것 같습니다. 한우 부챗살 불고기용, 치마살을 각각 100 그램씩 구매씩 구매했습니다. 이것만 해도 18만 원 상당입니다. 300그램이면 4인 가족이 한 번 식사하기에 부족하겠지요. 참 한우 소고기는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닐 만큼 비싸게 느껴집니다.
홈플러스에서 갈치조림 양념, 국거리용 한우, 비기고 양지 곰탕을 각각 1개씩 구매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오늘 온라인 쇼핑 본 영수증을 살펴보고 한 번 정리해 보려다가 지쳤습니다. 2/3 가량 정리한 것 같은데 지쳐서 나머지는 생략합니다. 이해해 주실 거지요. 그나저나 한 번 장 본 식료품 영수증이 67만이라니 아직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씀씀이를 조금은 줄여야겠습니다.
우리 동네 수퍼마켓 장바구니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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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가보셨나요? 사실 저는 노브랜드(NO BRAND) 많이 들어보았지만 직접 가서 쇼핑을 한 것은 처음입니다. 마을 근처에 노브랜드 매장이 있어 몇일전 산책하는 길에 들어보니, 1층은 식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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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GS프레시 장보기 물가입니다. 일상 식료품 가격들이 너무 올라 동네 매장에도 이곳 저곳 가격을 비교해 보고 구입하는 것이 슬기로운 소비가 되었습니다. GS더프레시 숙주나물 통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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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는 집안 기둥뿌리 뽑힐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물가는 오르고, 가계 수입은 줄어들고 걱정이 많은데 줄이지 않으면 큰일 날지도 모릅니다. 식료품 소비도 슬기로운 소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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