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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헐크 강동궁, 풀세트 명승부 끝에 '죽음의 조' 2승 선착 - SK렌터카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2024

와이즈트리 2024. 3. 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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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당구 헐크 강동궁 풀세트 명승부 끝에 '죽음의 조' 2승 선착 - SK렌터카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쿠션 당구 헐크, 강동궁 선수가 튀르키예 당구선수, 비롤 위마즈를 꺾고 SK렌터카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2024 대회‘죽음의 조’에서 2승에 선착했습니다. 강동궁은 남자 프로당구 PBA 32강 조별리그 2일차에서 3:2로 극적 승리를 가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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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월드챔피언십 2024  최종일 3일차에 스페인 출신의 다비드 사파타를 상대로 승리시에는 3승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가능하며, 패배시에는 위마즈-초클루 경기에 따라 득실을 따져야합니다. 아래는 헐크 강동궁과 관련한 PBA 보도자료이니 참고바랍니다.

 

 

프로당구선수 강동궁
프로당구선수 강동궁

 

 

[SK렌터카 제주 월드챔피언십] ‘헐크’ 강동궁, 풀세트 명승부 끝에 비롤 꺾고 ‘죽음의 조’ 2승 선착

<2024-03-12 PBA 보도자료>‘헐크’ 강동궁(SK렌터카)이 ‘죽음의 조’서 가장 먼저 2승을 챙겼다. 1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 조별리그 H조 2경기서 강동궁은 비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15:4, 15:14, 14:15, 3:15, 11:10) 승리를 거두었다.

 

PBA 월드챔피언십 2024 대회 정보 :: 

PBA 월드챔피언십 32강 3일차 경기결과 - 2024 프로당구 왕중왕전

 

PBA 월드챔피언십 16강 대진표 - 2024 남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총 5세트 중 한 점차 승부가 무려 3세트나 될 정도로 치열한 공방전이 오갔다. 강동궁은 초반 분위기를 먼저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PBA팀리그 SK렌터카 주장&#44; 강동궁
PBA팀리그 SK렌터카 주장, 강동궁

 

강동궁은 5이닝째 터진 하이런 8점으로 7이닝만에 15:4로 가볍게 첫 세트를 따낸 강동궁은 2세트서도 2이닝째 하이런 9점을 쓸어담으며 10:1 크게 격차를 벌렸다. 6이닝까지 위마즈가 14:14까지 쫓았으나 강동궁은 6이닝 공격서 한 점을 채워 15:14 비롤의 추격을 따돌리고 2:0으로 리드했다.

 

 

3세트는 15이닝 장기전 끝에 비롤이 15:14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비롤은 여세를 몰아 4세트서도 초반 3이닝만에 3-4-5득점으로 12점을 만들어 12:3 차이를 냈고, 7이닝만에 15:3 승리했다.

 

헐크 강동궁의 상금 랭킹과 상금 정보 :: 

PBA 누적 상금 랭킹(프로당구 2019-23시즌) 

 

PBA 1억 이상 상금 수상자는 몇명이나 될까? 

 

승부의 5세트. 3이닝째 5득점으로 5:3, 5이닝째 3득점, 6이닝째 1득점을 낸 비롤이 먼저 10:7로 매치포인트에 다가섰다. 그러나 마지막 득점을 놓친 실수를 틈타 강동궁이 비껴치기와 원뱅크 넣어치기로 단숨에 10:10으로 동률을 이룬 후 정확한 옆돌리기로 11점에 먼저 도달, 11:10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H조 1경기서도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낸 강동궁은 이날도 치열한 공방전을 이겨내며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H조서 가장 먼저 2승에 도달했다. 나란히 1패를 안고 있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와 무라트 나지 초클루 승부에서는 사파타가 승리를 거두며 초클루가 2패를 안게 됐다.

 

PB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동궁 선수
PB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동궁 선수

 

 

강동궁이 2승을 챙겼지만 H조는 최종전 승부로 16강 진출자가 가려지게 됐다. 사파타와 최종전 경기를 갖는 강동궁은 승리 할 경우 3승으로 자력 16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패배시 위마즈와 초클루의 경기에 따라 강동궁-위마즈-사파타 세 선수가 2승1패로 득실차를 따져야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강동궁 당구선수는 누구인가? ::

강동궁 당구선수 나이 프로필 

 

반면 C조 서현민(웰컴저축은행) E조 김병호(하나카드) G조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가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B조(조재호 박기호 임성균 한동우)는 모든 선수가 1승1패를 거두며 혼전 양상에 빠졌다. 최종일 조재호-임성균, 박기호-한동우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자들이 가려질 예정이다.

 

대회 3일차에는 여자부 LPBA 32강 조별리그 2일차가 열린다. 오후 3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 저녁 7시, 밤 9시까지 네 차례에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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