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LPBA 최다 우승 8회 가능할까? 2024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결승

 

김가영이 LPBA 준결승전에서 차유람을 3:0으로 완승하며 LPBA 통산 최다우승(8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무실세트 우승을 하게 되면 LPBA 역사상 최초로 '퍼펙트 챔피언'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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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4강전에서는 김세연이 사카이 아야코를 꺾고 김가영과의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대회 결승전을 앞둔 현재까지 LPBA 경기 주요 내용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여자프로당구 LPBA 최다 우승 도전

 

- 김가영은 LPBA 통산 최다 우승(8회)에 도전하게 되었다. 
- 현재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와 7회 우승으로 동률이다. 

 

 

 

PBA팀리그 소속선수 명단 총정리 백과사전

 

 

김가영 선수, 압도적인 경기력 발휘

- 김가영은 준결승전에서 차유람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 그녀는 64강전부터 준결승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LPBA 퍼펙트 챔피언' 도전 중인 김가영!

- 김가영은 결승전에서도 무실세트 우승을 달성하면 LPBA 역사상 최초의 '퍼펙트 챔피언'이 된다.  
- PBA에서 무실 세트 우승은 2020-21시즌에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이 유일하게 기록한 바 있다.  

 

 

상대선수, 김세연의 결승 진출

- 다른 4강전에서는 김세연(휴온스)이 풀세트 접전 끝에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를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 김세연은 올 시즌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결승 진출로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결승전 대진

- 김가영과 김세연의 LPBA 결승전은 25일 밤 10시 30분부터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디음은 2024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대회 LPBA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둔 8월 24일 오후에 나온 프로당구협회, PBA 보도자료이니 참고바랍니다.

 

 

김가영, 차유람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김가영, 차유람 꺾고 LPBA 결승행…LPBA 최다 우승까지 ‘한 걸음’

 

[ 2024-08-24 PBA 보도자료 ] 김가영(하나카드)이 프로당구 첫 국외 투어에서 LPBA 최다 우승에 도전한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준결승서 김가영이 차유람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당구선수 LPBA투어 상금 랭킹 순위

 

 

 

 이로써 김가영은 LPBA 통산 최다 우승(8회)에 도전한다. 현재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와 7회 우승으로 동률이다. 김가영은 올 시즌 앞선 두 번의 투어에서 모두 64강전 첫 판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그러나 이번 투어에서는 절치부심한 듯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64강전부터 준결승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최다 우승과 동시에 김가영은 ‘퍼펙트 챔피언’에도 도전한다. 결승서도 무실세트로 우승시 LPBA 최초 ‘퍼펙트 챔피언’이 된다. PBA서 무실 세트 우승은 2020-21시즌 4차전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1’에서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이 유일하게 기록한 바 있다.

 

 

UMB 세계 여자 당구선수 랭킹

 

 

 

이날 김가영은 ‘당구 여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첫 세트 2이닝째 하이런 8점 장타로 8:1로 리드한 후 3이닝과 4이닝째 1점씩을 더해 5이닝만에 11:7로 첫 세트를 따냈다.

 

 

스롱 피아비 나이 국적 프로필 - LPBA 상금 랭킹 우승횟수

 

 

 

이어 2세트서는 2:4로 밀리던 3이닝째 4점, 4이닝째 5점을 추가해 4이닝만에 11:6으로 빠르게 세트를 마무리했고, 여세를 몰아 3세트서도 6이닝까지 10점, 7이닝째 남은 1점을 채워 경기를 11:7, 세트스코어 3: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패배 직전의 차유람이 0:10으로 뒤진 6이닝쨰 하이런 7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