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2025 - 32강 경기결과와 16강 대진표
오늘 프로당구 2025-26시즌 7차대회,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2025 32강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상위 16명의 대진표가 확정되었습니다. 챔피언 경험자 7명과 무관의 강호 9명이 한 무대에 모였고, ‘새 얼굴의 우승’과 ‘기존 강자의 수성’이라는 두 스토리가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①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32강 경기결과

오늘 프로당구 2025-26시즌 7차대회,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2025 32강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상위 16명의 대진표가 확정되었습니다. 챔피언 경험자 7명과 무관의 강호 9명이 한 무대에 모였고, ‘새 얼굴의 우승’과 ‘기존 강자의 수성’이라는 두 스토리가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32강에서는 베테랑과 신예가 엇갈린 결과를 냈습니다. 김영원은 방정극을 3-1로 잡고 여유 있게 16강에 올랐고, 강동궁은 김현우와의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승부처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 PBA프로당구 남자선수 누적상금 랭킹 Top5 (2019 ~2024 시즌) |
| 1위. 프레드릭 쿠드롱 https://onionwise.tistory.com/266 2위. 다비드 마르티네스 https://onionwise.tistory.com/280 3위. 조재호 https://onionwise.tistory.com/273 4위. 강동궁 https://onionwise.tistory.com/282 5위. 다비드사파타 https://onionwise.tistory.com/270 |
※ 진행중인 시즌은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 최종 반영됩니다. PBA를 탈퇴한 프레드릭 쿠드롱은 PBA 홈페이지 공개자료에서는 제외하고 있으니 이 점 유의 바랍니다.
이상용은 튀르키예의 체네트를 3-1로 눌렀고, 조재호는 D. 응우옌을 상대로 일방적인 3-0을 기록했습니다. 장현준은 노종현을 3-1로, 최명진은 김원섭을 3-0으로 제압해 기세를 올렸습니다. 세계적인 강호 다니엘 산체스는 김홍민의 거센 추격을 3-2로 따돌렸고, 최우진은 박주선을 3-2로 꺾었습니다.


또 우태하는 튀르키예의 불루트를 3-2로 잡아내며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고, 이충복은 임완섭을 상대로 3-1 승리를 챙겼습니다. 마민껌은 응오를 3-2로, 최성원은 강상구를 3-0으로 꺾어 각각 다음 라운드에 합류했습니다. 앞선 경기에서는 임성균이 마르티네스를 3-2로, 이승진이 신정주를 3-2로 누르며 상위 라운드행을 확정했고, Q. 응우옌은 이정익을 3-1로, 신남호는 박정후를 3-0으로 제압했습니다.

16강은 다음과 같이 편성되었습니다. 임성균은 같은 하이원리조트 소속의 이충복을 만나는 팀 내부 맞대결을 치릅니다. Q. 응우옌은 이승진과 격돌하고, 신남호는 최성원과 마주합니다.
마민껌은 상승세의 최우진을 상대하고, 조재호는 우태하와 한판을 벌입니다. 강동궁과 산체스의 ‘톱 클래스’ 카드도 성사되어 시선이 집중되고, 장현준은 최명진과, 이상용은 김영원과 각각 맞붙습니다. 이름값과 컨디션이 고르게 섞인 대진으로, 초반 리듬을 선점하는 선취 세트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이번 16강 라인업에는 PBA 챔피언십 우승 경험을 가진 ‘챔피언 7인’이 포진해 있습니다. 강동궁, 산체스, 조재호, 김영원, 마민껌, 이승진, 최성원이 그들입니다.
반면 나머지 9명은 아직 메이저 우승이 없지만 실력으로 입증된 ‘무관의 강호’들입니다. 특히 국내 ‘빅3’로 불리는 최성원·조재호·강동궁은 최근 우승 소식이 뜸했던 만큼 갈증이 큽니다. 이들의 정상 복귀 도전이 이번 대회의 가장 굵직한 서사 중 하나입니다.
| LPBA프로당구 여자선수 누적상금 랭킹 Top 5 |
| 1위 김가영 https://onionwise.tistory.com/272 2위 스롱 피아비 https://onionwise.tistory.com/268 3위 김세연 https://onionwise.tistory.com/276 4위 임정숙 https://onionwise.tistory.com/277 5위 이미래 https://onionwise.tistory.com/278 |
※ LPBA 누적 상금 랭킹은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 최종 반영됩니다.
18세 3쿠션 당구 천재 김영원은 시즌 3회 우승 및 2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공격 템포와 마무리에서 보여주는 침착함이 여전하다면, 토너먼트 후반부에도 강력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대회 스폰서십을 맡은 하이원리조트 당구단의 이충복과 임성균은 같은 하이원 당구팀 동료끼리 16강에서 격돌합니다. 서로의 수·수비 패턴을 훤히 아는 만큼 심리전과 브레이크 직후 첫 공의 선택이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질문은 하나로 수렴합니다. ‘새로운 PBA 챔피언의 탄생인가, 기존 PBA 챔피언의 수성인가.’ 32강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득점 루트의 완성도를 16강에서도 이어가는 팀(선수)이 준결승 문턱을 먼저 두드릴 것입니다. 상·하포지션 전환이 빠른 선수, 짧은 시간에 리듬을 복구하는 선수가 유리합니다.
본 일정은 중계 편성에 따라 일부 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16강 경기는 금일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후 8강–4강–결승 경기가 연속 편성됩니다. 정확한 테이블·세부 시작 시각은 공식 중계 화면(대회 결과/대진 페이지)의 실시간 안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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