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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2026 8강 결과, 이미래 권발해 4강 합류

와이즈트리 2026. 6. 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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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2026 8강 결과, 이미래 권발해 4강 합류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2026 8강 2턴에서는 이미래와 권발해가 나란히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미래는 응우옌호앙옌니와 풀세트 접전을 벌였고, 권발해는 장가연을 상대로 역전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8강부터는 한 세트의 무게가 커지기 때문에 단순한 공격력보다 위기 관리 능력이 더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이미래, 응우옌호앙옌니와 접전 끝 4강 진출

이미래는 응우옌호앙옌니를 세트스코어 3대2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1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2세트와 3세트를 내주면서 한때 1대2로 밀렸습니다. 그러나 4세트를 11대10으로 잡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5세트에서도 9대8로 승리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전체 애버리지입니다. 이미래의 애버리지는 0.977, 응우옌호앙옌니는 1.047로 기록상으로는 응우옌이 조금 앞섰습니다. 하지만 세트제 경기에서는 전체 평균보다 세트를 마무리하는 집중력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마지막 세트는 9점 선취 방식이라 초반 배치와 한 번의 실수가 승패를 크게 흔듭니다.

 

권발해, 장가연 꺾고 젊은 세대 경쟁력 입증

권발해는 장가연을 세트스코어 3대1로 꺾었습니다. 1세트는 장가연이 11대8로 가져가며 먼저 앞섰지만, 권발해는 이후 2세트 11대8, 3세트 11대6, 4세트 11대9로 세트를 연속해서 따냈습니다. 초반 열세를 뒤집었다는 점에서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권발해의 전체 애버리지는 0.788, 장가연은 0.667이었습니다.

 

 

 

폭발적인 고득점 경기라기보다는 실수를 줄이고 흐름을 지키는 승부였습니다. 당구를 오래 본 팬이라면 이런 경기에서 중요한 것은 멋진 장타보다 다음 이닝을 안전하게 넘기는 판단이라는 점을 잘 압니다. 권발해는 공격 성공률에서도 장가연보다 앞서며 차분하게 경기를 가져갔습니다.

 

LPBA 4강 대진표, 김가영·이미래와 스롱·권발해 맞대결

8강 2턴 결과에 따라 LPBA 4강 대진도 확정됐습니다. 이미래는 김가영과 맞붙고, 권발해는 스롱 피아비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김가영과 이미래의 경기는 챔피언 출신 간 대결이라는 점에서 무게감이 큽니다. 반면 스롱 피아비와 권발해의 경기는 경험 많은 강자와 젊은 도전자의 맞대결로 볼 수 있습니다.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20회 우승과 프로당구 통산 누적상금 10억 돌파라는 상징적인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를 막을 후보로는 스롱 피아비가 가장 먼저 거론되지만, 이미래와 권발해 역시 단기전에서는 충분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세트제에서는 이름값보다 당일 컨디션과 첫 세트 흐름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LPBA 2026 8강이 남긴 의미

이번 8강 2턴은 경험과 신예의 흐름이 함께 살아난 경기였습니다. 이미래는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 마무리 능력을 보여줬고, 권발해는 장가연을 상대로 역전승을 만들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4강에서는 김가영, 이미래, 스롱 피아비, 권발해가 각기 다른 색깔의 당구를 보여줄 전망입니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김가영의 기록 도전, 스롱 피아비의 견제력, 그리고 권발해가 또 한 번 세대교체 흐름을 만들 수 있느냐입니다. LPBA 4강 결과와 결승 대진까지 함께 보면 이번 하이원리조트 LPBA 2026 대회의 흐름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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