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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 PBA 상금랭킹 분석, 김영원 1위와 통산 톱10 변화

와이즈트리 2026. 6. 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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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 PBA 상금랭킹 분석, 김영원 1위와 통산 톱10 변화

2차 투어 종료 후 PBA 상금 판도

2026-2027시즌 PBA 프로당구가 2차 투어를 마치면서 남자부 상금랭킹에도 뚜렷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시즌 초반이지만 우승 상금이 큰 PBA 특성상 한 번의 우승이 순위를 크게 바꿉니다. 당구 팬이라면 “두 대회만 끝났는데 벌써 시즌 흐름이 보일까?”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자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영원입니다. 김영원은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2026 우승으로 시즌 상금 1억150만 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상금랭킹은 단순한 수입 순위가 아니라, 어느 선수가 현재 가장 깊은 라운드까지 올라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김영원·조건휘 시즌 초반 선두 경쟁

2026-27시즌 2차 투어 종료 기준 1위는 김영원, 2위는 조건휘입니다. 김영원은 1억150만 원, 조건휘는 1억100만 원으로 두 선수의 차이는 50만 원에 불과합니다. 초반 두 대회만 놓고 보면 사실상 공동 선두권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습니다.

 

 

3위는 조재호 3,650만 원, 4위는 응오딘나이 3,500만 원입니다. 이어 김준태 1,500만 원, 사파타 1,250만 원, P.응우옌과 신정주가 각각 1,150만 원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Q.응우옌과 강민구는 각각 750만 원으로 톱10에 포함됐습니다. 당구는 한 경기 흐름이 좋아도 마지막 우승까지 가야 상금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통산 상금랭킹에서 보이는 기존 강자들

통산 누적 상금랭킹에서는 여전히 기존 강자들의 이름이 앞에 있습니다. 2019년부터 2027시즌까지 누적 기준 1위는 마르티네스입니다. 누적 상금은 10억4,150만 원이며, 통산 우승도 8회입니다. 2위 조재호는 9억8,500만 원, 통산 우승 5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위는 사파타 8억2,950만 원, 4위는 강동궁 7억1,050만 원입니다. 사파타는 우승 2회, 강동궁은 우승 4회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여기서 김영원이 누적 상금 5억7,100만 원으로 5위까지 올라온 점이 중요합니다. 올해 3월 PBA 월드챔피언십 우승 상금 2억 원과 이번 2차 투어 우승 상금 1억 원이 상승세를 크게 밀어 올렸습니다.

 

상금랭킹으로 읽는 PBA 세대 변화

PBA 상금랭킹은 현재 기세와 누적 실적을 함께 보여줍니다. 시즌 상금랭킹은 최근 경기력을 반영하고, 통산 상금랭킹은 오랜 기간 얼마나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두 자료를 함께 봐야 PBA 판도를 더 정확히 읽을 수 있습니다.

 

 

김영원은 통산 4회 우승으로 강동궁과 우승 횟수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19세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흐름은 단순한 신예 돌풍보다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기존 강자인 마르티네스, 조재호, 사파타, 강동궁의 누적 경쟁 속에 김영원이 빠르게 진입한 셈입니다.

 

2026-27시즌 PBA 상금랭킹은 김영원의 우승 효과, 조건휘의 꾸준함, 기존 챔피언들의 누적 경쟁이 함께 드러난 자료입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상금 흐름은 선수들의 현재 컨디션을 읽는 좋은 기준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PBA 통산 우승 횟수와 상금랭킹을 함께 비교해 장기 강자와 신흥 강자의 구도를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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