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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3쿠션 월드컵 8강 대진표 확정, 한국 3인방의 다음 상대는?

와이즈트리 2026. 7. 1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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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3쿠션 월드컵 8강 대진표 확정, 한국 3인방의 다음 상대는?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이 본선 토너먼트에 들어서며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16강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띈 장면은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이 모두 8강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입니다. UMB 당구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 선수가 세 명이나 8강에 오른 것은 팬들에게도 상당히 반가운 흐름입니다. 이제 관심은 자연스럽게 “누가 4강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로 이어집니다.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 16강 흐름

2026 포르투 대회는 포르투갈 포르투·마토지뉴스에서 열리는 3쿠션 월드컵입니다. 본선 16강부터는 50점 단판 승부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 흐름과 중반 집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동호인 경기에서도 초반 몇 이닝에 공 배치와 두께 감각이 맞으면 경기가 쉽게 풀리듯,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게도 첫 장타와 포지션 관리가 큰 영향을 줍니다.

 

 

16강에서는 베르카이 카라쿠르트가 톨가한 키라즈를 50대30으로 꺾었고, 피터 클루망은 비롤 위마즈를 50대23으로 제압했습니다. 에디 먹스는 글렌 호프만을 50대32로 이겼으며, 마틴 혼은 딕 야스퍼스를 50대45로 따돌렸습니다. 야스퍼스가 하이런 13점을 기록했지만, 혼이 애버리지 2.272로 더 안정적인 마무리를 보였습니다. 타이홍치엠도 투르가이 오락을 50대40으로 누르며 8강에 합류했습니다.

 

 

조명우·허정한·김행직, 한국 3쿠션의 존재감

이번 3쿠션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들의 경기력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행직은 롤란 포톰을 상대로 50대10 대승을 거뒀습니다. 14이닝 만에 경기를 끝냈고 애버리지 3.571을 기록했습니다. 이 정도 수치는 단순히 이긴 경기가 아니라 상대가 따라올 틈을 거의 주지 않은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명우는 루벤 레가스피를 50대38로 이겼습니다. 26이닝, 애버리지 1.923, 하이런 14점을 기록하며 공격 흐름과 경기 운영을 함께 보여줬습니다. 허정한도 타이푼 타스데미르를 50대30으로 꺾었습니다. 허정한은 25이닝, 애버리지 2.000, 하이런 14점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이 함께 8강에 오른 장면은 최근 한국 3쿠션의 수준을 잘 보여줍니다.

 

 

2026 포르투 8강 대진표와 관전 포인트

8강 대진은 베르카이 카라쿠르트 대 김행직, 피터 클루망 대 에디 먹스, 마틴 혼 대 타이홍치엠, 허정한 대 조명우로 확정됐습니다. 김행직은 16강에서 보여준 공격 감각을 이어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카라쿠르트 역시 강한 선수이지만, 김행직이 초반부터 득점 흐름을 잡는다면 4강 진출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가장 아쉬운 대진은 허정한과 조명우의 맞대결입니다. 두 선수 모두 4강 이상을 기대할 만한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조명우는 순간적인 폭발력이 강하고, 허정한은 흐름을 길게 끌고 가는 운영 능력이 좋습니다. 조명우가 초반 장타로 앞서가면 빠른 경기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고, 허정한이 중반까지 균형을 맞추면 경험과 집중력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선수들의 4강 가능성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 16강 결과는 한국 팬들에게 의미 있는 장면을 남겼습니다.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이 모두 8강에 올랐고, 김행직은 대회 최고 수준의 경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다만 8강부터는 한 번의 실수와 한 번의 빈 공이 바로 승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4강 무대에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그리고 UMB 당구 월드컵 우승 경쟁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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