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PBA팀리그 1라운드 리뷰, 레펀스·이미래 분전 속 9위 과제
목차
1. 하이원리조트 당구팀 1라운드 최종 성적
2. 레펀스 이미래 체네트의 기여도
3. 이충복 주장과 복식 조합의 숙제
4. 2라운드 반등을 위한 관전 포인트

하이원리조트 당구팀 1라운드 최종 성적
2026-2027시즌 PBA팀리그 1라운드가 끝나면서 하이원리조트 당구팀의 초반 흐름도 분명해졌습니다. 하이원리조트 당구팀은 1라운드에서 승점 7점, 2승 7패를 기록하며 10개 팀 중 9위로 출발했습니다.

세트 성적은 23승 33패, 세트 득실률은 0.697이었고, 득점 374점에 실점 495점으로 점수 득실에서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팀리그는 개인전과 달리 한 선수가 잘해도 전체 조합이 맞지 않으면 순위가 쉽게 올라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레펀스 이미래 체네트의 기여도
하이원리조트 당구팀에서 가장 안정적인 기록을 남긴 선수는 에디 레펀스였습니다. 레펀스는 18경기에서 9승 9패, 승률 50.0%, AVG 1.651을 기록했습니다. AVG는 이닝당 평균 득점을 뜻하는 수치로, 단식 경기에서 공격 흐름이 얼마나 꾸준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미래는 17경기 8승 9패, AVG 1.038로 팀 내 상위권 성적을 냈고, 체네트는 17경기 7승 10패, AVG 0.986을 기록했습니다. 세 선수 모두 일정한 역할은 했지만, 결정적인 세트에서 승점을 끌어오는 힘은 조금 부족했습니다.


이충복 주장과 복식 조합의 숙제
하이원리조트 당구팀이 1라운드 하위권에 머문 이유는 중간 세트의 연결력이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주장 이충복은 6경기 1승 5패, AVG 0.727로 기대보다 무거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강지은은 복식 중심으로 11경기 6승 5패를 기록했지만, 단식 활용은 없었습니다. 임성균과 전지우도 각각 1승 6패에 머물며 팀 전체의 선택지가 좁아졌습니다. 복식은 단순히 공을 잘 치는 것보다 다음 선수에게 남겨주는 배치가 중요합니다. 이 호흡이 맞지 않으면 쉬운 공도 부담으로 바뀝니다.


2라운드 반등을 위한 관전 포인트
하이원리조트 당구팀은 시즌 전 드래프트를 통해 에디 레펀스와 강지은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1라운드만 놓고 보면 새 전력이 곧바로 순위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레펀스의 단식 경쟁력을 확실히 살리고, 이미래와 강지은을 어느 세트에 배치할지 세밀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특히 이충복 주장이 초반 한두 경기를 잡아준다면 팀 분위기는 빠르게 바뀔 수 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당구팀의 1라운드는 결과만 보면 아쉬웠지만, 반등 재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에이스 의존을 줄이고 복식 조합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2라운드 일정에서는 세트 오더 변화와 여자 선수 활용 폭이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하위권 팀들의 2라운드 반등 가능성을 팀별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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