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F 남자 포켓볼 선수 지역별 분포, 서울당구연맹 6명 최다
대한당구연맹(KBF) 남자 포켓볼 랭킹을 소속 지역별로 나눠 보면 선수 개인 순위와는 다른 특징이 나타납니다. 전체 1위 고태영은 경북체육회, 2위 이준호는 강원당구연맹, 3위 권호준은 충청남도체육회 소속입니다.

특히 지역당구연맹과 체육회·시청 소속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히 연맹 선수 숫자만 봐서는 실제 지역 포켓볼 기반을 모두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2026년 6월 28일 기준 KBF 남자 포켓볼 랭킹 52명의 소속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KBF 남자 포켓볼 랭킹 52명, 지역당구연맹은 21곳
공식 랭킹표에는 총 52명이 등재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소속 명칭에 ‘당구연맹’이 포함된 지역 조직은 21곳이며 해당 선수는 34명입니다. 나머지는 경북체육회, 충청남도체육회, 서울시청처럼 실업·체육회 소속이거나 중학교, 소속 미기재 선수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선수 현황은 KBF 전체 등록 인원이 아니라 이번 남자 포켓볼 공식 랭킹에 이름을 올린 선수의 소속을 재분류한 결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서울당구연맹 6명으로 최다, 전북당구연맹 3명
서울당구연맹에는 김병준, 김우재, 정영화, 김주찬, 김창훈, ANGUANGXU 등 6명이 포함돼 지역당구연맹 가운데 가장 큰 선수층을 보였습니다. 서울시청의 김수웅과 이대규까지 포함하면 서울 지역 포켓볼 선수 기반은 더욱 넓어집니다.
전북당구연맹은 장문석, 김택균, 황철호 등 3명으로 뒤를 잇습니다. 특히 장문석은 전체 5위여서 선수 수뿐 아니라 상위권 경쟁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경남·경기·대구·울산·세종 등은 2명씩
경남당구연맹에는 이종민과 정승완, 경기당구연맹에는 박성현과 강석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구는 장빈·최성욱, 울산은 박기찬·유경식, 세종은 김희철·임재민, 의왕은 문진호·한상명으로 각각 2명씩입니다.

이 가운데 이종민은 전체 6위, 박기찬은 14위, 김희철은 16위입니다. 선수 숫자가 같더라도 상위 랭커의 위치에 따라 지역별 실제 경쟁력에는 상당한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준호·유승우처럼 1명만으로도 상위권 형성
강원당구연맹은 이준호, 대전당구연맹은 유승우가 각각 한 명씩 랭킹에 포함됐지만 두 선수는 전체 2위와 4위입니다. 광주 김범서, 부천 서성호, 성남 양용준, 충북 현웅규, 제주 윤동진, 안산 김재현, 전남 황용, 김포 김동민, 수원 이만석, 고양 김시헌, 충남 조필현도 각 지역당구연맹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체육회까지 범위를 넓히면 국내 남자 포켓볼 지역 구조가 더욱 분명해집니다. 고태영은 경북체육회, 권호준은 충청남도체육회, 하민욱은 부산광역시체육회, 경규민과 이세영은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입니다.

현재 자료에서는 서울당구연맹이 선수 숫자에서 가장 크고, 강원·경북·충남 등은 적은 인원으로도 최상위 랭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KBF 남자 포켓볼 지역 경쟁력을 비교할 때는 지역당구연맹 선수 수와 체육회·시청 소속, TOP10 진입 선수 비중을 함께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다음에는 지역별 선수 수와 평균 순위, TOP10 진입률을 비교하면 국내 포켓볼의 지역별 강세를 더욱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준: 대한당구연맹(KBF) 2026년도 포켓볼 남자 랭킹 자료. 공식 자료 기준일은 2026년 6월 2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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