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 PBA팀리그 2라운드 최종 성적, 휴온스 전승 우승·크라운해태 2위
휴온스 당구팀, 9전 전승으로 2라운드 정상
2026-27 PBA팀리그 2라운드가 모두 끝났습니다.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팀은 휴온스였습니다. 휴온스 당구팀은 마지막 하나카드전까지 4-3으로 승리하며 9승 무패, 승점 22점으로 2라운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팀이 한 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쳤다는 점에서 변화의 폭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휴온스는 세트전적 36승 21패를 기록했습니다. 단식과 복식 어느 한쪽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선수가 승리를 나눠 가진 것이 강점이었습니다. 특히 4-3 접전에서도 마지막 세트를 버텨낸 경기가 많아 단체전 특유의 압박 상황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크라운해태 2위, 에스와이 3위로 상승
크라운해태 프로당구팀은 최종전에서 우리금융캐피탈에 1-4로 패했지만 6승 3패, 승점 16점으로 2위를 유지했습니다. 에스와이는 NH농협카드를 4-2로 제압하며 5승 4패, 승점 15점으로 3위까지 올라섰습니다.

하이원리조트는 브레이커스를 4-3으로 꺾어 승점 14점으로 4위, 하나카드도 승점 14점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하림은 13점으로 6위, 우리금융캐피탈은 크라운해태를 잡고 승점 12점으로 7위에 자리했습니다. 선두와 달리 중위권은 마지막 경기까지 순위가 계속 바뀌었습니다.
PBA팀리그 중하위권, 승점 2점 차 안에 몰렸다
웰컴저축은행은 하림을 4-0으로 꺾으며 승점 12점으로 8위를 기록했고, NH농협카드는 승점 11점으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브레이커스는 2승 7패, 승점 6점으로 10위였습니다.

4위 하이원리조트부터 8위 웰컴저축은행까지 승점 차이는 불과 2점입니다. PBA팀리그는 4-0부터 4-2 승리에 승점 3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한 경기 결과만으로 여러 계단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이번 2라운드에서도 세트 하나를 더 지켜낸 팀이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한지은 승수 1위, 3라운드는 9월 10일 시작
선수 승수에서는 에스와이 한지은이 12승 4패로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체네트가 11승 6패, 하나카드 김가영이 10승 5패로 뒤를 이었습니다. 팀리그 개인 기록은 단식뿐 아니라 복식 승리도 포함되므로 승수와 함께 출전 세트의 역할까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휴온스 프로당구팀은 2라운드 우승으로 상금 1천만원과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PBA팀리그 3라운드로 넘어갑니다. 휴온스가 전승 우승의 흐름을 이어갈지, 크라운해태와 에스와이 등 추격팀이 어떤 반격을 보여줄지가 다음 라운드의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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