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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안게임 바둑이 사라진 이유, 항저우 금메달 종목의 아쉬운 공백

와이즈트리 2026. 9. 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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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안게임 바둑이 사라진 이유, 항저우 금메달 종목의 아쉬운 공백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지켜보는 바둑 팬이라면 조금 낯선 장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한국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따냈던 바둑이 이번 대회 정식 종목에서는 빠졌기 때문입니다.

 

 

신진서, 박정환, 최정처럼 국제무대 경쟁력이 높은 기사들이 있는데도 경기 자체가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둑이 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제외됐는지, 항저우 성적과 한국 바둑의 현재 경쟁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26 아시안게임 바둑, 이번 대회에는 경기 일정이 없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지고 있지만 바둑은 공식 경기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는 바둑 예선, 단체전, 개인전 경기일정과 경기시간 자체가 없습니다.

 

 

바둑은 아시안게임의 고정 종목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2010 광저우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이후 한동안 빠졌다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개최 대회마다 종목 구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시 제외된 것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바둑, 금·은·동 모두 획득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한국 바둑은 매우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신민준, 김명훈이 중국을 4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0 광저우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다시 정상에 오른 것입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최정, 오유진, 김채영, 김은지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개인전에서는 신진서가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메달을 얻었다는 점에서 한국 바둑의 선수층이 얼마나 두꺼운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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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박정환·최정, 한국 바둑의 국제 경쟁력

한국이 바둑에서 강한 이유는 특정 기사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진서는 세계 최정상급 기사로 꾸준히 국제대회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고, 박정환은 오랜 기간 정상권에서 활약하며 대표팀의 중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최정이 오랫동안 한국 여자 바둑의 간판으로 활약했고, 오유진과 김은지 등 후배 기사들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항저우 남자 단체전에서 중국을 4대1로 제압한 결과는 단순한 개인 기량보다 대표팀 전체의 균형과 깊이를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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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전망보다 더 궁금한 건 차기 대회 재채택 여부

2026 아시안게임 바둑은 종목 자체가 없어 한국 대표팀의 메달 가능성을 전망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관심은 다음 아시안게임에서 바둑이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지에 쏠립니다.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강국의 수준이 높고 팬층도 두꺼운 만큼 재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남아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바둑이 빠진 것은 분명 아쉽지만 항저우 성적만 봐도 한국 바둑의 국제 경쟁력은 여전히 강합니다. 남자 단체전 금메달, 여자 단체전 은메달, 남자 개인전 동메달이라는 결과는 한국이 아시아 정상권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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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아시안게임 바둑 역대 한국 성적과 신진서·박정환·최정 주요 국제대회 기록을 함께 살펴보면 한국 바둑의 힘을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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