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PBA 128강 첫날 결과, 조재호·강동궁 등 64강 선착
목차
1. PBA 128강 첫날, 우승 경험자 대거 생존
2. 조재호·신정주·서현민의 높은 애버리지
3. 레펀스·이승진·응우옌꾸옥도 64강 합류
4. 이상대·오태준 탈락과 64강 대진 변수
PBA 128강 첫날, 우승 경험자 대거 생존
2026-27시즌 4차 투어인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 첫날 경기가 끝났습니다.

LPBA에서 챔피언 출신들의 조기 탈락이 이어졌던 것과 달리 남자부에서는 조재호, 강동궁, 조건휘, 신정주, 서현민, 에디 레펀스 등 우승 경험자들이 대부분 64강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PBA 128강과 64강은 4전 3선승 세트제로 진행됩니다. 세트스코어가 2대2가 되면 한 이닝씩 공격해 득점으로 승자를 정하는 승부치기에 들어갑니다. 짧은 세트에서는 초반 장타 한 번이 경기 전체 흐름을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조재호·신정주·서현민의 높은 애버리지
조재호는 임택동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애버리지 1.875를 기록했습니다.

신정주는 강성호를 3대0으로 제압하며 애버리지 2.368, 하이런 9를 올렸고 서현민도 강재혁을 3대0으로 누르며 애버리지 2.143을 기록했습니다.


조건휘 역시 장병대에게 3대1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3세트에서 3이닝 만에 15점을 채워 세트 애버리지 5.000을 기록한 장면이 눈에 띄었습니다. 강동궁은 김경민을 3대1로 꺾으며 다음 라운드에 안착했습니다.

레펀스·이승진·응우옌꾸옥도 64강 합류
에디 레펀스는 김정호를 3대0으로 제압하며 애버리지 2.045를 기록했습니다.
응우옌꾸옥응우옌은 조화우를 3대1로 꺾었고, 브레이커스 주장 이승진도 김태호2에게 첫 세트를 내준 뒤 세 세트를 연속으로 가져가 3대1 역전승을 만들었습니다.

이승진은 마지막 4세트를 5이닝 만에 15점으로 끝내며 애버리지 3.000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전에서는 팀리그와 달리 복식 조합이나 세트 배치의 도움 없이 자신의 득점 흐름만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출발입니다.
이상대·오태준 탈락과 64강 대진 변수
반면 이상대는 황득희와 2대2까지 맞섰지만 승부치기에서 1대2로 패했습니다.
전체 애버리지는 이상대가 1.190으로 황득희의 1.167보다 높았지만 마지막 한 이닝이 결과를 갈랐습니다. 오태준도 사바시 불루트에게 1대3으로 패하며 128강에서 대회를 마쳤습니다.

현재 크라운해태 PBA 64강 대진표는 절반 정도 윤곽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조재호, 강동궁, 조건휘, 신정주, 서현민 등 주요 선수들이 먼저 살아남았고 128강 2일차에는 김영원, 산체스, 사이그너 등 또 다른 강자들이 출전합니다.
2일차가 끝나면 64강 최종 대진표와 함께 우승 후보들의 초반 경기력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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