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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 PBA팀리그 4라운드 5일차 일정과 세트오더, 크라운해태·휴온스 맞대결 주목

와이즈트리 2026. 11. 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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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 PBA팀리그 4라운드 5일차 일정과 세트오더, 크라운해태·휴온스 맞대결 주목

2026-2027 시즌 PBA팀리그 4라운드 5일차 경기가 11월 4일 이어집니다. 9일 동안 진행되는 한 라운드의 중반에 들어선 만큼 이제부터는 단순한 승패뿐 아니라 승점과 세트 득실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특히 이날은 상위권 경쟁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진이 여럿 포함돼 있어 경기 흐름에 따라 순위표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크라운해태와 휴온스, 5일차 첫 경기부터 강한 맞대결

낮 12시에는 크라운해태 라온과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맞붙습니다. 남자복식에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김임권 조와 강동궁·로빈슨 모랄레스 조가 출전하고, 여자복식은 임정숙·백민주와 최지민·서한솔의 대결입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카드는 3세트 남자단식입니다. 마르티네스와 강동궁이 직접 승부를 펼치는데, 두 선수 모두 팀 내에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맡는 핵심 전력입니다. 팀리그는 앞선 세트 결과에 따라 단식 선수에게 걸리는 부담이 달라지는 만큼 이 세트가 전체 승부의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나카드와 NH농협카드, 복식 조합 경쟁도 관심

오후 3시에는 하나카드 하나페이와 NH농협카드 프로당구팀이 보조 경기장에서 만납니다. 하나카드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응우옌꾸옥응우옌을 남자복식에 내세우고, NH농협카드는 조재호·오태준 조로 맞섭니다.

 

 

여자복식에서는 김가영·김진아와 정수빈·김민아가 맞대결합니다. 하나카드는 김가영을 여자복식과 여자단식에 모두 배치해 승부처를 맡겼습니다. 복식은 개인 기량 못지않게 팀원과의 호흡, 다음 공 배치와 공격 순서가 중요하기 때문에 단식과는 다른 긴장감이 있습니다.

중하위권 팀에게는 1승의 가치가 더 커지는 시점

같은 시간 우리금융캐피탈은 에스와이 빌더스와 경기하고, 오후 6시에는 하이원리조트와 PBA 브레이커스가 만납니다. 라운드 중반 이후에는 연패가 이어질 경우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각 팀이 9경기만 치르기 때문에 5일차부터는 남은 경기 수를 계산하며 승점 관리까지 해야 합니다.

 

라운드 우승팀에는 우승 상금 1천만원과 포스트시즌 진출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한 팀과 아직 티켓이 필요한 팀 사이에서는 경기 운영의 무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웰컴저축은행 강유진, 팀리그 적응 과정도 관전포인트

밤 9시에는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와 하림 용가리즈가 하루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웰컴저축은행은 조건휘·다니엘 산체스를 남자복식에, 최혜미·강유진을 여자복식에 배치했습니다.

 

 

특히 강유진은 이번 4라운드부터 PBA팀리그에 합류한 선수입니다. 팀리그 특유의 빠른 흐름과 복식 경기 적응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결과보다는 경기 내용과 안정감의 변화를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PBA팀리그 4라운드 5일차 세트오더는 상위권 경쟁과 중하위권 반등 여부가 동시에 걸린 하루입니다. 크라운해태-휴온스전, 하나카드-NH농협카드전, 그리고 웰컴저축은행의 새로운 전력 변화까지 살펴보면 단순한 대진표 이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4라운드 우승 경쟁 구도도 한층 선명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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