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하고 해외여행을 갈 수는 없을까? 내가 이용하는 주차장이 제1터미널이든 제2터미널이든 관계없이 계절이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 즈음은 검색해 보았을 것입니다. 네이버 초록 검색창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라고 치면 무엇이 검색되나요?
아래와 같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인천공항 주차장 실시간 가능주차 대수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인천공항 근처의 믿을만한 주차대행 서비스를 찾아서 예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오늘은 그 정보를 이웃님들에게 함께 나누기 위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실시간 주차대수 상황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인천공항 주차장 실시간 가능주차 대수를 알라아보면 대부분 만차 정보가 뜹니다. 즉 인천공항 터미널에 주차를 한다는 것은 주차요금을 떠나서 하늘의 별따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4년 2월 23일 오후에 검색해 본 위의 결과도 봐도 여객터미널에서 가까운 단기주차장은 모두 만차입니다. 제법 떨어진 장기주차장은 주차타워에 2대가 남아 있지만 왜 딴 곳에 있는 P5맘 예약이 가능하고 나머지 주차장은 모두 만차상태라 예약을 염두에 둘 수가 없습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실시간 주차상황 및 주차요금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주차장 상황은 제1터미널 보다는 다소 여유가 있습니다. 단기 주차장도 장기주차장도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이 출발하는 장소가 제1 여객터미널인데 제2여객터미널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는 것은 어지간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 터미널에 직접 장기주차를 할 수 있다면, 주차요금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1,2 터미널 모두 단기주차 1일권은 24,000원입니다. 장기주차는 소형의 경우 1일권은 9,000원, 대형 1일권은 12,000원입니다. 저렴한 인천공항 터미널 주차요금 가격을 보니 유혹을 합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장기주차 예약 시도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인천공항 여액터미널 장기주차 예약을 해보았습니다.혹시 되면 땡잡은 것이라는 마음으로 시도했는데... 어라 예약창에서 입력이 됩니다. 출발일자와 도착일자 시간을 입력하고 예약하기를 누르니, 위와 같은 결과에 실망합니다.
아니 인천공항공사 뭐하자는 겁니까? 예약가능한 주차면이 없으면 예약 입력은 안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해를 하지만 아직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동화 시스템이 이 정도 수준이라고 이해를 해 주기로 하고 다른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인천공항 터미널 장기주차 예약불가로 에어포트 주차대행 서비스 이용
인천공항 터미널 장기주차 예약 폭풍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아참 여기서 장기주차란 뜻은 2일 이상을 의미합니다. 주차대행 서비스를 고를때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은 이용후기들입니다. 그리고 내 차를 주차하는 주차장의 상태, 내가 출국하고 도착할 때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를 염두에 두고 믿을 만한 데를 골랐습니다.
주차 관리요원들이 보험에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대부분의 주차대행 서비스 요원들은 발레 파킹처럼 내 차를 직접 운행하는 일이 발생하며, 유사 시 이 경우에 발생하는 사고도 보상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에어포트 주차대행 서비스으로 결정했습니다. 결정 배경 가운데 하나는 많은 분들이 이미 이용하고 있어 믿을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을 통해서 검색하고 예약을 했지만,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에 대하여 쉽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이용 절차 (출처 : 에어포트 홈페이지)
이곳을 이용하려면 위와 같은 절차가 있습니다. 맨 먼저 홈페이지나 전화를 이용해서 예약신청하기입니다. 저는 홈페이지로 신청했습니다. 다음은 공항도착 30분 전에 회사로 전화하기입니다. 다음은 사전에 안내한 장소에서 만납니다. 예전에는 출국장에서 만났는데 지금은 금지되어 있어서 회사의 주차장으로 직접 차를 가져가야 합니다.
그러면 회사의 주차대행 요원이 출국장으로 이용자를 실어다 주고, 다시 차를 가져갑니다. 입국할
때에는 입장 도착 후에 전화를 합니다. 그러면 시간에 맞추어 차를 입국장 약속장소로 가져다주고 차량 상태 확인, 열쇠를 받고 요금결제를 하면 끝입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 대행서비스 온라인 예약
저는 3월 초에 티웨이 항공으로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예정입니다. 제가 예약한 에어포트 주차대행 서비스 예약정보입니다. 예약접수를 전날 저녁에 하니 그다음 날 아침에 예약완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포트 주자대행 주차요금은 3박 4일 요금이 75,000원이었습니다. 4일 요금 6만원에 심야시간 제1여객터미널 심야시간대 입출차에 따른 추가요금 15,000원이 합쳐졌습니다. 자세한 주차요금은 에어포트 주자대행 홈페이지를 참고바랍니다.
아무래도 발레파킹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에 조금 비싸 보이지만 만족합니다. 인천공항 터미널에 장기주차하는 것과 비교해서 장정조 있으므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인천공항 인근에 장기주차를 이용하고도 주차요금이 아깝지 않은 이유는 다음입니다. 우리 가족 4인이 공항셔틀을 이용하면 왕복 공항버스 요금이 8만 원을 넘습니다. 이것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편리한 주차대행 선택에 불만이 없습니다.
인천공항 주변 장기주차 유의 사항
해외여행이나 출장으로 인천공항 근처의 장기주차 대행서비스 주차장을 처음 이용한다면, 출국날과 입국날 어떻게 내 차를 전달하고 다시 돼찾는지에 대한 방법을 사전에 명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에어포트가 운영하는 장기주차 대행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출국날에 인천공항 터미널이 아닌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에어포트 주차장(으로 차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곳에서 차량을 체크하고 출국장으로 이동합니다. 이용자는 출국장에서 하차 후 출국하면 됩니다.
입국날에는 비행기 도착 후 회사로 전화를 합니다. 이후 수하물 짐을 찾은 후 가까운 게이트(5,10,12번) 앞에서 전화를 합니다. 이용자는 회사의 장기주차 서비스 요원에게 차량을 인도받고 결제를 한 후에 귀가하면 됩니다.
에어포트 장기주차 대행 서비스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띠르면, 회사는 별도의 차량 입차장에 주차를 시킵니다. 일부 공항 인근의 길거리에 영업하는 업체가 아니며, 실제 주차장에서 고객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이용하는 것이라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몇 가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용 고객들이 자주 하는 질문을 확인하니 이런 게 있습니다. 과거에는 출국장 3층에서 만났나 봅니다. 하지만 공항시설 법개정으로 대행업체에서 이용고객을 기다렸다가 3층 출국장에서 고객과 만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어떤 업체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는 에어포트 주차대행 차량 입차장에서 고객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전담직원이 3층 출국장까지 태워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에어포트 주차장은 인천공항까지 직선거리 1km에 있으며, 인천공항 도착 3분 전 위치에 소대하고 있어 불편한 점이 없을 것 같으니 믿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약건 오늘기준 2만 8천여 건의 예약건 수가 믿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에어포트 주차대행 홈페이지 (장기주차 온라인 예약 가능)
에어포트 홈페이지에는 실내주차, 실외주차 및 장기주차 일수에 따른 주차 기본요금 및 심야시간대 입출차에 따른 추가요금 등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또한 입차차량을 실제 주차시키는 주차장 모습도 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본 글은 내돈내산 후기이며, 업체로부터 어떠한 보상을 받고 적은 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혹시 도움 되었다면 좋아요 하트하나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트롯 전국체전 성남 콘서트 소확행 공연 현장 스케치-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신미래 한강 (0) | 2022.10.09 |
---|---|
일본 교토여행 인기 관광 명소 - 무료입장 가능, 기모노 패스포트 (0) | 2022.08.03 |
일본 교토 여행 추천 관광 명소 Best 3 (0) | 2022.08.02 |
해외 여행 준비물 - 비행기 기내반입금지 품목과 위탁수하물 물품 (0) | 2022.08.01 |
캐나다 빅토리아 차이나타운 관광 명소 - Market Square, Fan Tan Alley (0) | 2022.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