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선수명단]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 베트남 호치민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이 대한당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당구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오늘은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출전선수 명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당구팬들의 K-당구 사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출전선수 명단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대회 개요

한편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는 1쿠션과 3쿠션 부문으로 나누어, 2019년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펼쳐졌습니다. 3쿠션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1쿠션은 23일부터 24일 양일간에 걸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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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3쿠션 -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출전선수 명단

캐롬당구연맹 주관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3쿠션 당구대회 정보입니다. 아래는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 전체 출전선수 명단입니다.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출전선수 명단 - 3쿠션 부문

 

3쿠션에 참가한 선수 32명가운데 한국 당구선수는 12명이었습니다. 또한 12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6명이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시드를 받았습니다. 

 

시드는 아시아 쿠션 당구 랭킹 순위에따라 정해졌으며, 조재호, 허정한, 최성원, 김행직선수가 나란히 1번부터 4번 시드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강동궁 선수가 9번 시드, 홍진표 선수가 10번 시드를 받았습니다. 

 

그 외 한국인 3쿠션 선수로는 서현민이 18위에, 김형곤이 19위에, 오성욱이 20위, 조명우가 21위, 이홍기가 22위, 고상운 31위에 올라 있습니다.

 

한편 2019년 6월에 출범한 PBA 프로당구로 무대를 옮긴 모리 유스케, 마민껌(마민캄), 고바야시 히데야키, 응우옌 득안치엔, 응우옌 꾸억 응우옌 선수의 이름도 보입니다.

 

당시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에  낯익은 외국인 선수 가운데서 가장 높은 랭킹은 베트남 선수로 응우옌 꾸억 응우옌으로 5위에 올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출전선수 명단 - 1쿠션 부문

 

또 한편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1쿠션 부문에 참가한 선수는 총 16명으로 4명의 한국인 선수가 참가하였습니다. 한국인 4명 가운데 시드를 받은 선수는 랭킹 4위 이승진 선수였습니다. 이승진 선수 외 서현민, 오성욱, 조명우 선수도 1쿠션 대회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우리나라 출전선수 명단

 

 

앗! 엊그제 끝난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경기결과가 궁금하시는 분들은 아래 자료를 참고 바랍니다.

 

 제12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경기결과 - 우승 준우승 상금

제12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 경기결과 - 우승 준우승 상금

 

 

캐롬 연맹에서 PBA 프로당구로 이적한 당구선수들

제10회 아시아 캐롬 선수권대회는 2019년 열린 대회입니다. 이 대회가 열린 시기가 4월이니, PBA 프로당구가 출범하기 불과 두 달전이었습니다. 이 당시 UMB가 주관하는 캐롬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던 3쿠션 당구선수가운데 PBA로 이적한 선수는 얼마나 될까요?

 

한국선수 가운데서는 PBA원년부터 참가한 선수는 강동궁, 오성욱입니다. 이후 홍진표, 고상운, 김형곤, 이승진 선수도 합류한 바 있습니다. 또한 PBA 1부 리그 출전권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김형곤 선수처럼 다시 KBF로 돌아 간 선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PBA 프로당구 정보 ::

남자 당구선수 PBA투어 상금 랭킹 순위 

PBA투어 상금 랭킹 선수 순위 Top 20 - 프로당구 2019-23시즌

 

남자 프로당구 PBA 상금 1억 이상 수상자는 몇 명일까요? 

남자 프로당구 PBA 상금 1억 이상 수상자는 몇 명일까요?

 

UMB와 PBA 당구대회 상금 비교 

UMB 호치민 3쿠션 월드컵 상금 vs 전국당구대회 상금 vs 프로당구대회 PBA투어 상금 비교

 

아무튼 현재 상위권 선수 가운데서는 조재호, 강동궁, 최성원, 서현민, 오성욱 선수가 PBA 챔피언십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합류하지 않은 김행직, 조명우, 허정한 선수도 언젠가 당구대회 상금이 훨씬 큰 PBA 프로당구로 자리를 옮기지 않을까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