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오늘은 2019년 6월부터 열린 프로당구 LPBA 투어 무대에서 출전하고 있는 당구선수들 가운데 1970년대에 출생한 LPBA여자 당구선수들에 대한 스토리를 문답식으로 풀어 보았습니다.
아래의 LPBA 여자 프로당구 선수 명단 정보는 PBA 프로당구협회 선수정보를 인용하였습니다. 2024년 6월 기준으로 정보로서 향후 변동이 발생할 수 있는 점 유의하여 보시면 되겠습니다.
Q. 1970년대 출생 LPBA 여자당구선수는 모두 몇 명인가요?
현재 LPBA투어 프로당구 선수 가운데는 1970년대 출생의 선수들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많은가요? 적은가요?
그녀들의 이름을 알아보면, 윤영미(1970), 이담(1971), 박지현(1971), 이마리(1971), 서지연(1974) , 히다 오리에(1975), 김경자(1975), 윤경남(1977), 김갑선(1977), 정은영(1977), 사카이 아야코(1977), 오지연(1977), 최보비(1977), 박수향(1979), 김정미(1979), 하야시 나미코(1979), 이신영(1979) 이렇게 17명입니다. 사실 몇 명이 더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선수는 대략 이 정도입니다.
- 박지현 당구선수
- 서지연 당구선수
- 윤경남 당구선수
- 이마리 당구선수
- 이담 당구선수
- 오지연 당구선수
Q. 현재 가장 나이가 많은 LPBA 최고령 선수는 누구인가요?
현재 LPBA투어 여자 프로당구 무대에 출전하고 있는 여자 당구선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윤영미 선수로 1970년 출생입니다. 동네의 숨은 고수처럼 갑자기 나타나서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분입니다.
김가영(1983년생), 스롱 피아비(1990년생) 선수도 윤영미 선수와 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경기가 끝나자 승패와 상관없이 윤영미 선수에게 달려가서 90도로 깍듯하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스포츠 당구의 매력 가운데 하나가 예의, 매너이니까요. 프로당구를 즐겨 시청하는 당구팬들에게는 흐뭇한 모습이었습니다.
- 윤영미 당구선수
Q. 1970년대 출생한 LPBA 챔피언은 누구인가요?
1970년대에 출생한 LPBA여자 당구선수들 가운데 현재까지 LPB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2명입니다. 먼저 한국 선수로는 프로당구 출범 원년 개막전에 LPBA 우승컵을 안은 초대 챔피언, 김갑선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일본 여자당구의 전설과 같은 선수로, 젊은 시절에 세계여자3쿠션 선수권대회 1위에 올랐던 히다오리에 선수입니다.
- 히다오리에 당구선수
- 김갑선 당구선수
- 사카이 아야코 당구선수
Q. 1970년대 출생 여자 당구선수의 LPBA 우승횟수 기록은?
1970년대에 출생한 LPBA여자 당구선수들의 우승횟수 기록은 4회입니다. 아직은 히다 오리에와 김갑선 선수가 각각 한 차례씩 우승을 했으며, 사카이 아야코 선수는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들이 앞으로 두 번째 우승을 거두거나 새로운 우승자가 나오지 말란 법은 없을 것입니다.
- 오지연 당구선수
- 박수향 당구선수
- 김정미 당구선수
- 김경자 당구선수
- 하야시 나미코 당구선수
- 최보비 당구선수
1970년대 출생의 여자당구선수들은 특히 4구당구부터 시작해서 당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2000년대 출생의 젊은 선수들은 바로 3구 쓰리쿠션에 입문하거나 아카데미에서 전문적으로 훈련을 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Q. 아마추어 랭킹 1위는 누구인가요?
1970년대에 출생한 대부분의 LPBA여자 당구선수들은 KBF 대한당구연맹 소속으로 아마추어 당구선수로 등록하여 활동을 대회에 출전한 선수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 선수들은 UMB가 주관하는 세계당구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랭킹 포인트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가운데 가장 빛나는 선수는 이신영 선수입니다. 이신영 선수는 한국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UMB 세계캐롬당구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일합니다.
-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경험이 있는 1인자 : 이신영
Q. 이들의 여자 프로당구 상금 랭킹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1970년대에 출생한 LPBA여자 당구선수들의 당구 구력은 매우 풍부합니다. 대부분 4구 당구로 시작하여 공에 대한 이해와 두께 조절은 조금 약할지 모르지만 경기감각과 노련미가 남다릅니다. LPBA 상금 랭킹에서도 상위에 많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1970년대에 출생한 LPBA여자 당구선수들의 스토리를 문답식으로 풀어 보았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은 보여주는 여자 당구선수들 너무 멋집니다. 1등이 아니면 어떤가요? 지속 가능한 스포츠 당구의 매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LPBA 프로당구는 매 시즌이 거듭될 수록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많은 시청과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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