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4대천왕으로 군림했던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가 지난 시즌에 프로무대 진출했지만 아직 이렇다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주변의 이목에 산체스 자신도 몹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이충복과 엄상필, 최성원 등도 8강에 진출하는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LPBA 결승전에서는 김가영과 김세연이 우승 상금 4000만원을 놓고 겨루게 됩니다. 스페인의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의 활약 - 프로무대 진출 이후 최고 성적 달성 - 강동궁을 3:1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 - 개막전 우승, 2차전 준우승에 이어 강동궁까지 제압하며 상승세 PBA L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