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챔피언십 상금 랭킹 TOP10 - 8차 투어 종료기준 (2025-26 시즌)

 

오늘은 하림 PBA 챔피언십 2025가 종료된 현재 시점, 2025-2026 시즌 8차 투어 기준으로 발표된 PBA 상금 랭킹 TOP10을 정리해드립니다. 다니엘 산체스가 이번 시즌 기세를 완전히 장악한 가운데, 남은 두 대회에서 순위 판도가 어떻게 움직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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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2025-26 시즌 PBA 상금 랭킹

2025-2026 시즌 8차 투어 종료 기준 상금 랭킹 1위는 스페인 국적의 다니엘 산체스입니다. 산체스는 이번 하림 PBA 챔피언십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총 상금 2억 8천1백5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7차 투어와 8차 투어를 연속 우승하며 시즌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어, 남은 시즌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위는 이승진 선수로, 1억 3천1백만 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최근 결승에서는 산체스에게 밀렸지만 전체적인 경기력과 안정감이 돋보이며, 남은 대회에서 다시 추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위는 1억 1천7백50만 원을 기록한 에디 레펜스이며, 4위 유스케 모리(1억1천4백만 원), 5위 다비드 마르티네스(1억1천2백만 원)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상금 랭킹 6위에는 김영원과 무랏 나시 초클루가 나란히 올라 있으며, 8위에는 조재호, 9위 마민캄, 10위 최성원이 포진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PBA 프로당구 무대에서 상금을 싹쓰리하고 있는 스페인 당구선수는 어떤 선수들일까요? 스페인인 월드컵 축구만 잘하는 게 아니라 당구도 잘 한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스페인 당구선수 - 나이 프로필 PBA 상금 랭킹 순위

 

상금 랭킹은 단순한 ‘수입 순위’가 아니라 선수들의 시즌 기량과 꾸준함을 반영하는 지표로서, 한 시즌의 흐름을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 또한 선수 개개인의 경기 스타일과 흐름이 상금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참고 자료가 됩니다.

PBA 챔피언십 시즌 상금 랭킹 - 향후 순위 변동 전망

2025년 대회는 모두 종료되었지만, 시즌 전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2026년 1월 예정된 9차 투어, 그리고 시즌 최대 규모의 대회인 'PBA 월드챔피언십 2026'(3월 예정)이 남아 있어, 상금 랭킹은 충분히 재편될 수 있습니다. 특히 월드챔피언십은 거대한 상금 규모와 포인트가 걸려 있어 한 번의 우승만으로도 TOP10 전체가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물론 산체스입니다. 시즌 7차, 8차 투어를 연속 우승하며 압도적인 경기력과 집중력을 증명했고, 현재 흐름만으로 보면 남은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만약 9차 투어나 월드챔피언십 중 하나라도 다시 우승한다면, 시즌 최종 상금왕 자리는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프로당구 PBA 시즌별 상금 랭킹 Top 10과 PBA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현황

 

반면 2위 이승진과 3위 에디 레펜스, 그리고 4~6위권의 선수들도 상위권 진입이 가능한 충분한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조재호, 마민캄, 최성원 등 중위권 선수들은 남은 대회에서의 한 번의 돌풍으로 TOP5 진입도 노릴 수 있습니다.

 

현재 상금 랭킹은 시즌의 중간 지표일 뿐이며, 아직 남아 있는 두 대회의 파급력을 고려하면 최종 TOP10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PBA 팬들은 과연 산체스가 시즌을 완전히 지배하며 상금왕 타이틀까지 가져갈지, 또는 새로운 반전이 등장할지를 지켜보며 더욱 흥미로운 시즌 후반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