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전승 행진, PBA팀리그 1라운드 5일차 순위 변화
목차
1. 5일차 종료 후 PBA팀리그 순위 흐름
2. 하나카드가 선두를 지킨 이유
3. 우리금융·하림·크라운해태의 추격 구도
4. 하위권 당구팀의 반등 과제

5일차 종료 후 PBA팀리그 순위 흐름
2026-2027시즌 PBA팀리그 1라운드가 5일차까지 끝나면서 선두권과 하위권의 차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1라운드는 총 9경기 체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직 절반을 조금 넘긴 시점입니다. 그러나 팀리그는 초반 승점 관리가 중요합니다. 한 경기에서 7세트까지 가면 승리 팀 2점, 패배 팀 1점으로 나뉘기 때문에 단순 승패만으로는 순위 흐름을 모두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하나카드가 선두를 지킨 이유
5일차 기준 1위는 하나카드 하나페이입니다. 하나카드는 승점 12점, 5승 0패, 세트 20승 11패를 기록했습니다. 패배 없이 5경기를 통과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띕니다. 세트득실률은 1.818, 점수득실률은 1.314로 나타났습니다.

세트득실률은 따낸 세트와 내준 세트의 비율을 뜻하고, 점수득실률은 전체 득점과 실점의 균형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하나카드 당구팀은 접전만 버틴 것이 아니라 이긴 경기에서 점수 차도 충분히 벌렸습니다.
우리금융·하림·크라운해태의 추격 구도
2위는 우리금융캐피탈 우리WON위비스입니다. 승점 11점, 4승 1패로 하나카드를 1점 차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3위 하림 오드그로서는 승점 9점, 4승 1패를 기록했지만 점수득실률은 0.989로 다소 빡빡한 흐름입니다.
이긴 경기는 많았지만 실제 득점과 실점은 거의 비슷했다는 의미입니다. 4위 크라운해태 라온은 3승 2패임에도 세트득실률 1.545로 상위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위 NH농협카드 NH pay 역시 승점 9점으로 라운드 우승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황은 아닙니다.
하위권 당구팀의 반등 과제
6위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위너스는 승점 7점, 2승 3패입니다. 7위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승점 6점으로 중위권 추격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반면 브레이커스, 에스와이 빌더스, 웰컴저축은행 웰컴피닉스는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웰컴저축은행은 0승 5패, 승점 3점으로 최하위입니다. 팀리그에서 연패가 길어지면 선수 개인 컨디션뿐 아니라 복식 조합과 첫 세트 운영까지 함께 흔들릴 수 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는 초반 세트에서 버티는 힘이 필요합니다.
이번 PBA팀리그 1라운드 5일차 순위는 하나카드의 전승 독주와 우리금융의 추격, 그리고 중위권의 촘촘한 경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라운드 우승팀은 우승 상금과 파이널 진출권을 얻기 때문에 남은 4경기의 무게는 더 커졌습니다.
다음 흐름에서는 하나카드의 전승 유지 여부와 하위권 당구팀의 반등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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