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PBA팀리그 1라운드 평가, 조재호 중심과 2라운드 과제
목차
1. NH농협카드 당구팀 1라운드 결과
2. 조재호·오태준이 버틴 팀 전력
3. 김보미 선전과 정수빈·다오반 리의 숙제
4. 2라운드 반등을 위한 운영 방향

NH농협카드 당구팀 1라운드 결과
2026-27 PBA팀리그 1라운드에서 NH농협카드 당구팀은 최종 7위에 자리했습니다. 승점 13점, 4승 5패, 세트 성적 25승 24패였습니다. 세트 수만 놓고 보면 크게 밀린 팀은 아니었지만, 경기 승패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팀리그는 매 라운드마다 9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리고, 라운드 우승팀은 파이널 진출권을 얻습니다. 그래서 4대3 승리와 3대4 패배의 차이가 순위표에서는 크게 나타납니다.
조재호·오태준이 버틴 팀 전력
NH농협카드 당구팀에서 가장 확실한 중심은 조재호였습니다. 조재호는 전체 18경기에서 12승 6패, 승률 66.7%, 애버리지 1.623을 기록했습니다. 단식과 복식 모두 9경기씩 나서 각각 6승 3패를 거뒀다는 점도 안정적입니다. 애버리지는 이닝당 평균 득점으로, 짧은 세트에서 공격 흐름을 읽는 핵심 지표입니다.


오태준은 14경기 7승 7패, 승률 50.0%, 애버리지 1.333을 남겼습니다. 숫자만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복식 비중이 컸기 때문에 파트너 조합에 따라 2라운드 활용도는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김보미 선전과 정수빈·다오반 리의 숙제
여자 선수 중에서는 김보미의 기록이 눈에 띕니다. 김보미는 9경기에서 5승 4패, 승률 55.6%를 올렸고 모두 복식에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민아는 13경기 5승 8패, 마민껌은 9경기 4승 5패로 기대만큼 치고 올라오지는 못했습니다.


정수빈은 최근 김가영을 상대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았지만, 이번 1라운드에서는 9경기 4승 5패에 머물렀습니다. 연습량 문제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팀리그 복식은 개인 컨디션뿐 아니라 파트너와의 호흡, 남겨주는 공의 질, 수비 판단까지 함께 맞아야 결과가 나옵니다. 신입 베트남 선수 다오반 리도 4경기 1승 3패로 출발은 무거웠습니다.


2라운드 반등을 위한 운영 방향
NH농협카드 당구팀이 2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려면 조재호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먼저입니다. 조재호가 꾸준히 승수를 책임졌지만, 팀 순위가 7위에 그쳤다는 것은 다른 세트에서 승점이 충분히 쌓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오태준은 중간 세트의 연결고리로 활용하고, 김보미는 안정적인 복식 카드로 더 적극적인 배치가 필요합니다.

정수빈은 자신 있는 조합을 찾아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다오반 리 역시 단식 애버리지만 보면 가능성은 있으므로 부담이 덜한 세트에서 적응 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NH농협카드 당구팀의 1라운드는 아쉬웠지만 세트 득실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다음에는 PBA팀리그 2라운드에서 하위권 팀들이 어떤 세트오더 변화를 가져갈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Sports > PBA팀리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리금융 당구팀 1라운드 1위, PBA팀리그 선수 성적으로 본 우승 원동력 (0) | 2026.07.17 |
|---|---|
| 에스와이 빌더스 1라운드 선수 성적, 한지은·하샤시·권발해가 남긴 의미 (0) | 2026.07.17 |
| 웰컴저축은행 당구팀 1라운드 성적, 최혜미·조건휘와 최봄이 활약 포인트 (0) | 2026.07.15 |
| PBA팀리그 1라운드 남자선수 TOP 3, 강민구 조재호 마르티네스 기록 비교 (0) | 2026.07.14 |
| PBA팀리그 1라운드 LPBA 여자선수 TOP 3, 최혜미 한지은 임정숙 활약 정리 (0) | 2026.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