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 PBA팀리그 2라운드 우승 확정, 휴온스 8연승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휴온스 당구팀, NH농협카드까지 넘고 8전 전승
2026-27 PBA팀리그 2라운드 8일차에서 휴온스 당구팀이 마침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NH농협카드와 7세트까지 이어진 접전을 4-3으로 마무리하며 8연승, 승점 20점을 기록했습니다. 팀 애버리지는 1.477로 NH농협카드의 1.349를 앞섰고 세트전적도 32승 18패까지 늘었습니다.

휴온스의 강점은 승리 방식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비교적 빠른 4-1, 4-2 승리뿐 아니라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경기에서도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PBA팀리그에서는 단식뿐 아니라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의 균형이 중요하기 때문에 8경기 연속 승리는 팀 전체 조합이 안정적으로 작동했다는 의미가 큽니다.

PBA팀리그 2라운드 우승, 창단 5년 1개월 만의 결실
이번 우승으로 휴온스 프로당구팀은 창단 후 5년 1개월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2026-27 시즌은 정규리그 5개 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 우승팀에는 상금 1천만원과 시즌 우승을 가리는 포스트시즌 파이널 출전 자격이 주어집니다.


라운드 우승은 단순히 몇 차례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과 다릅니다. 9경기 동안 선수 컨디션과 복식 호흡, 세트 배치를 계속 관리해야 합니다. 한 선수가 흔들릴 때 다른 조합이 흐름을 되찾아주는 힘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휴온스의 8연승은 팀리그 운영의 완성도가 만든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크라운해태 2위, 하림·하나카드 중위권 경쟁 격화
크라운해태는 하림을 4-2로 꺾고 6승 2패, 승점 16점으로 2위를 지켰습니다. 하림은 승점 13점에 머물렀고 하나카드는 하이원리조트를 4-1로 제압하며 역시 승점 13점을 확보했습니다. 하이원리조트와 에스와이는 승점 12점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2라운드 우승팀은 결정됐지만 중위권 PBA팀리그 순위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3위부터 6위까지 승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해 마지막 9일차 한 경기 결과만으로 여러 팀의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임정숙 승률 80%, 마지막 9일차 남은 관전 포인트
선수 승률에서는 크라운해태 임정숙이 8승 2패, 80.0%로 가장 앞섰고 에스와이 권발해와 하림 김상아가 각각 6승 2패, 75.0%를 기록했습니다. 안정적으로 세트 승리를 가져오는 선수가 있다는 것은 벤치가 다른 복식 조합을 운영할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휴온스는 이미 2라운드 우승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지만 마지막 9번째 경기에서는 9전 전승 도전이라는 새로운 관심거리가 남았습니다. 동시에 크라운해태 이하 중위권 팀들의 최종 순위와 하위권 경쟁도 마지막 날 결정됩니다. 2라운드 최종 경기결과와 팀순위까지 이어서 살펴보면 이번 라운드 전체 흐름을 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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