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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안게임 여자 레슬링 일정과 대표팀, 항저우 노메달 끊을 수 있을까

와이즈트리 2026. 9.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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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안게임 여자 레슬링 일정과 대표팀, 항저우 노메달 끊을 수 있을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레슬링이 본격적인 메달 경쟁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여자부 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에는 6체급 전 종목에 선수를 내보내며 반등을 노립니다.

 

 

특정 한 명의 금메달 가능성보다 여러 체급에서 얼마나 메달권에 진입하느냐가 이번 대표팀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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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레슬링은 자유형만 진행, 한국 6체급 출전

여자 레슬링은 남자부와 달리 자유형으로만 진행됩니다.

 

상대의 다리를 잡는 태클이 허용되고, 넘어뜨리기와 뒤집기, 노출 상황 등에 따라 점수를 얻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2점, 4점이 연속으로 움직일 수 있어 한 번의 공격 성공 여부가 경기 흐름을 크게 바꾸는 종목입니다.

 

 

한국은 50㎏급 천미란, 53㎏급 박서영, 57㎏급 권영진, 62㎏급 조수빈, 68㎏급 박현영, 76㎏급 황은주까지 6체급 모두 출전합니다. 다양한 체급에서 동시에 메달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대표팀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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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노메달 이후, 중량급이 반등 열쇠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레슬링은 메달 없이 대회를 마쳤습니다.

 

일본이 여러 체급에서 강세를 보였고 중국과 북한,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한국과의 격차가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이번에는 62㎏급 조수빈, 68㎏급 박현영, 76㎏급 황은주 등이 주요 관심 선수입니다.

 

중량급에서는 힘싸움뿐 아니라 첫 태클을 누가 성공시키느냐가 중요합니다. 초반에 2~4점을 먼저 내주면 상대가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어 추격하는 쪽이 훨씬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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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부터 시작, 하루 안에 결승까지

여자 레슬링 경기는 나고야 이나에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한국과 일본은 시차가 없습니다. 예선과 준결승, 패자부활전은 오전 10시30분부터, 메달 결정전은 오후 6시부터 열립니다.

 

 

9월 30일에는 68㎏급, 10월 1일에는 62㎏급, 10월 2일에는 50·76㎏급, 10월 3일에는 53·57㎏급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하루에 끝나는 방식이라 경기 사이 회복 속도와 체력 배분도 성적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일본·북한·중앙아시아 강세, 8강이 최대 분수령

이번 대회에서도 일본은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여기에 중국과 북한, 키르기스스탄 등도 세계대회와 올림픽에서 꾸준히 메달을 만든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 강도가 높습니다.

 

한국 여자 레슬링이 항저우의 노메달을 끊으려면 먼저 여러 선수가 8강을 통과해 메달권에 진입해야 합니다.

 

 

특히 패자부활전까지 포함하면 첫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상대가 결승에 올라갈 경우 다시 동메달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대진 흐름도 중요합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 레슬링이 아시아 정상권과의 격차를 얼마나 좁혔는지 확인하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9월 30일 68㎏급부터 시작되는 경기에서 박현영을 비롯한 대표 선수들이 초반 승부를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전체 대표팀 분위기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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