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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크라운해태 PBA 32강 대진표, 김영원·김홍민부터 마르티네스·레펀스까지

와이즈트리 2026. 10. 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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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크라운해태 PBA 32강 대진표, 김영원·김홍민부터 마르티네스·레펀스까지

2026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이 64강을 마치고 32강 승부에 들어갑니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우승자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대진표의 무게중심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조재호와 강동궁, 신정주, 서현민, 모리 유스케, 마민껌 등이 64강에서 멈춘 반면 김영원, 김홍민, 한지승, 김준태 등은 살아남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름값보다 당일 컨디션과 세트 운영 능력이 더 중요해지는 구간입니다.

 

64강 이변, 우승 경험자들이 줄줄이 탈락

이번 64강에서는 강자들이 예상보다 일찍 짐을 쌌습니다.

 

 

조재호는 이영훈과 세트스코어 2대2까지 맞선 뒤 승부치기에서 패했고, 강동궁도 신대권과 접전을 펼친 끝에 승부치기에서 탈락했습니다. 신정주는 이태희에게 0대3으로 패했고, 모리 유스케와 마민껌도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당구에서는 한 경기 전체 평균이 높아도 세트별 승패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짧은 세트제에서는 초구 배치와 초반 장타 한 번이 흐름을 크게 바꾸기 때문에 강자라고 해서 안정적으로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마르티네스 레펀스, 32강 초반 최대 빅매치

32강은 10월 9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세트제로 진행됩니다.

 

 

첫 턴부터 에디 레펀스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맞붙어 관심을 모읍니다. 경험 많은 두 선수 모두 경기 운영과 장타 능력이 뛰어나 32강 초반 가장 눈에 띄는 대진입니다. 같은 날 이충복 vs 박흥식1, 신대권 vs 이태희, 황득희 vs 이승진 등도 이어집니다. 

 

 

또 톤비엣호앙밍, 응우옌꾸옥응우옌, 응우옌득아인찌엔, 응오딘나이 등 베트남 선수들도 32강 무대에 올라 외국 선수들의 강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만합니다.

김영원 김홍민, 김준태 한지승 젊은 선수 맞대결

밤 10시30분에는 김홍민 vs 김영원, 한지승 vs 김준태가 예정돼 있습니다.

 

김영원은 이미 PBA 우승 경험을 갖춘 선수이고, 김홍민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한지승과 김준태 역시 공격적인 스타일과 장타력을 갖춘 선수들이어서 젊은 세대의 정면 승부라는 점에서 관심이 큽니다. 공식 32강 일정표에도 두 경기가 같은 시간대에 편성돼 있습니다. 

32강부터 더 중요해지는 세트 운영

PBA 32강은 5전 3선승제입니다. 128강과 64강보다 경기 길이가 늘어나기 때문에 단순히 첫 세트를 가져가는 것보다 전체 흐름을 조절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당구를 직접 쳐보면 첫 세트에서 감이 좋지 않아도 두 번째, 세 번째 세트에서 테이블과 공의 반응을 읽으며 살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런 적응력이 상위 라운드에서 승패를 가릅니다.

 

 

2026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32강은 기존 챔피언과 신흥 강자들이 섞이면서 대진의 불확실성이 더 커졌습니다.

 

마르티네스와 레펀스 같은 베테랑이 살아남을지, 김영원·김홍민·한지승·김준태 등 젊은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올라설지가 핵심입니다. 32강 결과가 끝나면 16강 대진표에서는 우승 후보가 훨씬 선명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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