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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PBA 32강 대진표 확정, 마르티네스·사파타·강동궁 우승 경쟁

와이즈트리 2026. 10.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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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PBA 32강 대진표 확정, 마르티네스·사파타·강동궁 우승 경쟁

2026~2027시즌 다섯 번째 투어인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이 64강을 끝내고 본격적인 32강 경쟁에 들어갑니다. 이번 64강에서는 이름값보다 당일 경기력이 승패를 좌우하는 장면이 적지 않았습니다.

 

 

다니엘 산체스와 조재호, 직전 투어 우승자 응우옌꾸옥응우옌까지 탈락하면서 우승 후보군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이제 32강에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 다비드 사파타, 강동궁, 조건휘 등의 행보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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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조재호·응우옌꾸옥, 64강에서 멈췄다

64강에서 가장 눈에 띈 결과는 안토니오 몬테스의 완승이었습니다.

 

몬테스는 산체스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제압했고 경기 애버리지도 2.045를 기록했습니다. 산체스가 0.900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 흐름이 한쪽으로 확실히 기울었습니다.

 

 

조재호 역시 김남수에게 1대3으로 패했습니다. 김남수는 애버리지 2.217의 높은 공격력을 보였고, 직전 대회 정상에 올랐던 응우옌꾸옥응우옌도 김관우에게 1대3으로 밀렸습니다.

 

모리 유스케, 에디 레펀스, 김병호 등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6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짧은 세트에서는 초반 두세 이닝의 공타가 그대로 세트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보여준 라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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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사파타·강동궁은 우승권 유지

강자들이 모두 흔들린 것은 아닙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는 방정극을 3대1로 꺾으며 애버리지 2.304를 기록했고, 다비드 사파타도 구자복을 3대1로 제압했습니다. 강동궁은 유창선을 3대1, 조건휘는 김기혁을 3대1로 넘었습니다.

 

 

김영원은 박흥식을 3대0으로 잡았고, 응우옌쩐타인타오 역시 박승희를 3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32강부터는 5전 3선승제로 경기 길이가 늘어나는 만큼 단순한 초반 폭발력보다는 세트 중간에 경기력을 회복하는 능력도 중요해집니다.

NH농협카드 PBA 32강 대진표에서 볼 경기

32강에서는 안토니오 몬테스 vs 주시윤, 응우옌프엉린 vs 다비드 사파타, 조건휘 vs 노병찬, 륏피 체네트 vs 강동궁이 맞붙습니다.

 

 

김영원 vs 엄상필, 응우옌쩐타인타오 vs 다오반리, 김재근 vs 김남수, 김종원 vs 다비드 마르티네스도 관심을 끄는 대진입니다.

 

 

여기에 오태준 vs 무라트 나지 초클루, 강상구 vs 이승진, 사바시 불루트 vs 강의주, 톤비엣호앙밍 vs 이충복, 노종현 vs 김관우의 승부도 예정돼 있습니다. 강자와 복병이 섞이면서 32강부터는 어느 대진도 쉽게 결과를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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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성적, 월드챔피언십 경쟁에도 중요

이번 시즌 PBA 투어는 8차 대회까지 이어집니다.

 

시즌 종료 뒤에는 성적 상위 32명이 참가하는 PBA 월드챔피언십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5차 투어의 32강과 16강 성적도 적지 않은 의미를 갖습니다.

 

 

산체스와 조재호, 응우옌꾸옥이 일찍 빠진 상황은 마르티네스와 사파타, 강동궁에게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몬테스, 김관우처럼 강자를 꺾고 올라온 선수들의 상승세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다음 관심사는 32강 결과와 함께 누가 16강 대진표에 살아남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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