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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진 PBA팀리그 첫 출전, 웰컴저축은행 새 팀리거의 시작

와이즈트리 2026. 10. 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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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진 PBA팀리그 첫 출전, 웰컴저축은행 새 팀리거의 시작

프로당구 해설위원으로 팬들에게 익숙한 강유진이 이번에는 직접 PBA팀리그 테이블에 섰습니다.

 

2026-27시즌 4라운드를 앞두고 웰컴저축은행 프로당구팀에 합류한 뒤 10월 31일 하나카드와의 개막전에서 첫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데뷔전 결과만 보면 아쉬움이 남지만, 새로운 팀리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 강유진이 팀리그 무대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지가 관심사입니다.

웰컴저축은행 유니폼 입은 강유진

강유진은 LPBA 선수이면서 프로당구 해설위원으로도 꾸준히 활동해 온 선수입니다.

 

올 시즌 개인투어에서도 준우승과 상위 라운드 진출을 기록하며 이전보다 한층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웰컴저축은행 당구팀의 추가 선발을 통해 PBA팀리그에 처음 합류하게 됐습니다.

 

 

해설석에서 경기 흐름과 배치를 분석하던 선수가 이제 팀 승패를 책임지는 선수로 나섰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개인전과 달리 팀리그는 짧은 점수제와 복식 조합, 팀 분위기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적응 과정 자체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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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진 팀리그 데뷔전은 여자복식

첫 출전 무대는 하나카드와의 4라운드 1일차 경기였습니다.

 

강유진은 최혜미와 짝을 이뤄 여자복식에 나섰고, 상대는 김가영-김진아 조였습니다. 하나카드 조는 초반부터 공격 흐름을 빠르게 가져가며 3이닝 만에 9점을 채웠고, 웰컴저축은행은 충분히 반격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PBA팀리그 여자복식은 9점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 두세 차례 공격에서 점수 차가 벌어지면 뒤집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복식은 한 선수가 계속 큐를 잡는 방식이 아니어서 개인전보다 공격 기회가 제한적입니다. 강유진 역시 데뷔전에서 많은 샷을 시도할 상황을 얻지 못했습니다.

첫 큐는 실패했지만 판단은 아직 이르다

강유진에게 돌아온 첫 공격은 옆돌리기 형태였습니다.

 

스트로크 자체는 부드러웠지만 제1목적구의 두께가 충분히 맞지 않으면서 수구와 목적구 사이에 키스가 발생했고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결국 이 장면이 강유진의 PBA팀리그 데뷔 첫 샷으로 남았습니다.

 

 

다만 한 차례 공격 결과만으로 선수 상태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당구를 직접 쳐본 사람이라면 낯선 테이블과 첫 출전의 긴장감, 제한된 공격 기회가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잘 압니다. 팀리그에서는 첫 경기보다 두 번째, 세 번째 출전에서 리듬이 살아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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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진의 첫 득점과 첫 승리는 언제 나올까

웰컴저축은행은 4라운드를 앞두고 강유진과 T.응우옌을 새롭게 보강하며 분위기 전환을 선택했습니다.

 

강유진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첫 경기보다 팀리그 특유의 경기 템포와 복식 호흡에 빠르게 익숙해지는 일입니다. 개인투어에서 보여준 최근 경기력을 생각하면 적응 이후에는 충분히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첫 출전은 패배였고 첫 큐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강유진의 PBA팀리그 이야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첫 득점과 함께 웰컴저축은행의 반등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합니다. 해설위원에서 팀리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강유진의 다음 출전이 벌써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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