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완료 - 프리랜서 사업소득

성실납세하는 당신의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금을 낸다는 기본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특히 급여생활자에게 따박딱박 원천징수하는 소득공제 각종 세금 부담이 이만 저만아닙니다. 오늘은  5월 종합소득세, 일명 종소세를 납부한 경험입니다. 특히 국세청 홈페이지에는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라는 안내 페이지가 큼지막하게 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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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완료 - 프리랜서 소득

또한 국세청홈텍스 전용 화면에서는 종합소득세 신고 화면을 두고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종소세를 신고하려면 이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연말에 근로소득 원천징수만 당했던 근로자입니다. 어찌 어찌하여 인생 처음으로 납부기한이 매년 5월말까지인  종합소득세, 일명 종소세를 처음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종합소득세를 처음 납부하는 성실 납세 시민 이웃님들에게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문자 

 

 

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안내문자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를 미리 계산하여 주니, 안내한 국세청 종합소득세 안내 ARS 전화로 확인하고 신고 후 납부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또 내가 낼 세금이 얼마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도 함께 받았습니다. 국세청으로 부터 안내받은 공공알림 문자 링크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허걱!  제가 내야할 종소세 세액이 소득세와 지방세를 합쳐서 대략 70만원에 이르렀습니다. 세무세에 내는 종합소득세가 약62만원,  개인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내어야 하는 개인지방소득세가 약 6만2천원이었습니다.

 

 

근로소득 원천징수, 사업소득 종합소득세 신고 확정 납부?

무엇때문에 종합소득세가 발생했냐고요. 저의경우 매해 근로소득만 발생하였는데, 지난해 하반기에 잠시 프리랜서 활동을 하면서 발생한 소득이 사업소득으로 분류되어 해당 사업 소득에 대한 세금이 종합소득세로 부과되었습니다. 이해되셨지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

 

근로소득은 연말에 원천징수되는 소득세 등의 세목이며, 사업소득은 원칙적으로 본인의 종합 소득을 신고 하고, 결정된 세금을 납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알바나 프리랜서 취업 활동을 하고 받은 소득이라도 사업소득으로 국세청에 잡혀 있는 소득을 잊어버리거나 이것도 세금을 내야하나라고 무심코 지나쳐 버리면 나중에 가산세 폭탄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이  5월 31일까지임으로 통장에 이자도 아낄 겸 납부를 미룰까 하다가 자칫 납부기한을 놓치게 되면, 가산세 폭탄이 붙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기왕 내야할 세금 미리 당겨서 내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에서 확인한 내용을 다운받으니 이렇게 내가 내야할 세금과 ARS 전화로 종합 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하는 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는 국세청 안내 ARS전화로 간단히

즉 국세청 종합소득세 납부 신고 전화, 1544-9944로 전화를 걸어 종소세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납부할 수 있는 본인의 가상계좌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국세청에서 안내한 종합소득세 세액에 이견이 없는 경우에는 안내받은 가상계좌로 입금하는 것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와 납부가 동시에   이뤄집니다. 한편 종합소득세와 함께 부과되는 개인지방소득세는 미리 알려준 가상계좌로 입금하는 것으로 처리가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저의 인생 첫 종소세 납부는 끝이 났습니다만, 유리지갑을 가진 저에게는 적지않은 부담이었습니다. 어제 오늘 피드에 뜬 생활 뉴스를 보니, 내가 즐겨타는 광역버스 교통비가 편도 23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르고, 마을버스 요금도 900원에서 1200원으로 뛴다고 하니 정말 세상살기 더욱 팍팍해지는 느낌입니다. 이제 세금을 떼먹지는 못할테니, 똘똘하게 종합소득세 절세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종합 소득세 절에 어디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