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이기도 한 2024년 11월 11일은 3쿠션 당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새로운 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17살 소년의 김영원 당구선수가 PBA 프로당구 첫 우승 차지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프로당구 역사에 전무후무 할 수 있는 진기록을 세운 김영원에 대한 이야기로 김영원의 결승전 우승 장면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17살 김영원이 프로당구 PBA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결승전에서 그는 오태준을 4:1로 이기고, 1-2세트를 따내며 이겼습니다. 김영원은 10대 선수로는 최초로 이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김영원은 2022-23시즌 챌린지투어(3부)에 15세의 나이로 데뷔했고,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로 승격하여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와일드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