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팬들이라면 스롱 피아비와 차유람을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두 선수의 당구 실력을 비교하고, 향후 3쿠션 당구 천적 관계 형성이 가능할지에 대하여 LPBA 경기지표와 최근 경기 결과를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차유람은 과거 쓰리쿠션(3쿠션)이 아닌 포켓볼 선수로 출발하였고, 스롱 피아비는 깜보디아에서 한국인 남편과 국제결혼을 한 후에 우연히 남편 따라 당구장 갔다가 시작한 당구로 오늘날의 스롱 피아비로 성장하였습니다. 차유람 스롱 피아비, 3쿠션 당구 천적 관계 가능할까? 스롱 피아비의 깜보디아 자국 내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익히 들어 알 것입니다. 쉽게 비유를 하면 피겨스케이팅 스타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던 김연아 선수 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