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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3차전 경기결과 - SK렌터카 경기력 급상승

와이즈트리 2026. 1. 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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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3차전 경기결과 - SK렌터카 경기력 급상승

1월 20일 오후 3시,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3차전에서 SK렌터카가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세트별 흐름과 승부 포인트를 기록지 기준으로 정리해, 다음 경기 관전 포인트까지 한 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개요,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3차전 경기결과, 향후 팀리그 파이널 경기 일정 및 전망 순서로 정리합니다.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개요

프로당구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은 7전 4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지며,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다만 초반 흐름에 따라 시리즈가 조기 종료될 수도 있어, 매 경기의 무게감이 매우 큽니다.

 

1차전과 2차전을 하나카드 하나페이가 연이어 가져가며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둔 듯 보였지만, 3차전에서 SK렌터카 다이렉트가 반전을 만들면서 시리즈는 다시 긴장감을 되찾았습니다.

 

 

특히 팀리그 파이널은 “세트의 합”으로 승부가 갈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특정 세트에서의 대승이나 완승이 흐름을 바꾸는 경우가 잦습니다. 남자 단식(11점), 남자 복식(15점), 여자 단식(9점) 등 세트 특성도 다르다 보니, 감독의 라인업 선택과 선수 컨디션이 그대로 스코어로 연결됩니다.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3차전 경기결과

3차전 최종 스코어는 하나카드 1, SK렌터카 4로, SK렌터카가 확실한 경기력 상승을 보여주며 시리즈를 1승 2패로 좁혔습니다. 기록상 평균(AVG)도 하나카드 1.480, SK렌터카 1.852로 SK렌터카가 우위를 점했습니다. 단순히 한 세트를 따낸 수준이 아니라, 경기 전반의 득점 생산력과 공격 완성도가 확 올라왔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기록지 기준으로 세트별 흐름을 정리하면, 초반 1세트는 SK렌터카가 기세를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1세트는 남자 복식(15점) 경기로 진행됐고, 하나카드의 초클루 / Q.응우엔 조가 12점(7이닝)으로 분전했지만, SK렌터카의 레펀스 / 응오 조가 15점(8이닝)을 채우며 승리했습니다. 초클루-응우엔 조가 평균 1.714를 기록하며 결코 나쁘지 않은 흐름을 만들었음에도, 레펀스-응오 조가 평균 1.875로 한 수 위의 완성도를 보여준 세트였습니다. 이 세트 승리는 SK렌터카가 “오늘은 다르다”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장면으로 평가할 만합니다.

 

 

2세트는 여자 복식(9점) 구간으로, 하나카드의 김가영 / 사카이 조가 8점(8이닝)에 그친 반면, SK렌터카의 강지은 / 조예은 조가 9점(8이닝)을 완주하며 SK렌터카가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수치상 큰 격차는 아니지만, 팀리그에서 여자 복식은 “흐름을 끊거나 이어가는” 역할을 자주 맡기 때문에, SK렌터카 입장에서는 연속 세트 승리로 경기의 리듬을 완전히 자기 쪽으로 끌어온 것이 컸습니다.

 

3세트는 남자 복식(15점) 또는 남자 단식 성격의 고득점 세트로 진행되며 승부가 더 날카로워지는 구간인데, 이 세트에서도 SK렌터카가 가져가며 3연승 흐름을 탔습니다. 기록지 기준으로 Q.응우엔이 12점(7이닝), 평균 1.714를 기록했지만, SK렌터카의 레펀스가 15점(8이닝), 평균 1.875로 맞받아치며 세트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레펀스가 공격권을 잡을 때마다 필요한 득점을 꾸준히 쌓아 올린 반면, 하나카드는 결정적 순간에서 1~2점이 비어 흐름이 끊기는 모습이 반복됐습니다.

 

 

4세트는 남자 복식(9점) 성격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세트로, 하나카드의 김병호 / 김진아 조가 9점(4이닝), 평균 2.250으로 강력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SK렌터카의 조건휘 / 히다 조는 4점(3이닝), 평균 1.333에 머물렀고, 이 한 세트는 하나카드가 “완패는 아니다”라는 분위기를 만들며 팀을 다시 추슬러 세우는 데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승부를 결정지은 5세트(남자 단식 11점 선취)는 SK렌터카의 강동궁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록지 기준으로 강동궁은 11점(2이닝), 평균 5.500을 기록하며 사실상 ‘순식간에 끝낸’ 경기였습니다. 반면 하나카드의 초클루는 0점(1이닝), 평균 0.000으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2차전 5세트에서 초클루가 10점을 올리며 접전을 만들었던 장면과 비교하면, 3차전 5세트는 완전히 다른 결말이었습니다. SK렌터카가 5세트 라인업을 어떻게 구성하고, 강동궁이 어떤 초반 공격 루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을 그대로 증명한 세트였습니다.

 

 

정리하면, 3차전은 SK렌터카가 초반 1~3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경기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고, 하나카드가 4세트에서 반격했음에도 5세트에서 강동궁의 ‘초고속 11점’으로 흐름이 완전히 봉인되며 마무리됐습니다. 팀 평균 수치(하나카드 1.480 vs SK렌터카 1.852)에서도 드러나듯, SK렌터카의 득점 효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향후 팀리그 파이널 경기 일정 및 전망

이제 파이널은 4차전(1월 20일 저녁 9시 30분), 5차전(1월 21일 오후 3시)로 이어집니다. 하나카드는 여전히 시리즈 리드를 잡고 있지만, 3차전에서 확인된 SK렌터카의 경기력 반등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특히 5세트 단식에서 강동궁이 만들어낸 파괴력은, 향후 라인업 전술의 기준을 바꿔놓을 만큼 임팩트가 큽니다.

 

 

 

하나카드 입장에서는 초클루를 포함한 단식 카드의 재정비가 필요하고, SK렌터카 입장에서는 레펀스-응오 조합의 안정감과 강동궁의 결정력이 함께 살아난 현재 흐름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또한 여자 복식과 여자 단식 구간에서의 득점 기복이 팀리그 승패에 직접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4차전에서는 “여자 세트에서 흐름을 선점하는 팀”이 승리 확률을 크게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3차전에서 SK렌터카가 여자 복식에서 승리하며 초반 기세를 강화한 점은, 4차전에서도 반복될 수 있는 중요한 시그널입니다.

 

 

끝까지 지켜보면, 이번 파이널은 단순히 ‘초반 2연승 팀의 일방적 우승’으로 마무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차전에서 SK렌터카가 보여준 반격은, 시리즈 전체를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충분한 설득력을 갖췄습니다. 4차전에서 하나카드가 다시 흐름을 가져갈지, SK렌터카가 기세를 이어 2승 2패를 만들지에 따라 파이널의 결말이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프로당구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은 매 세트가 드라마입니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팀 전술이 맞물리는 순간을 함께 응원해 주시고, 이어지는 4차전·5차전 소식도 계속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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