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 LPBA 애버리지 순위, 김가영 선두와 상위권 변화
LPBA 애버리지 순위가 말하는 것
2026-2027시즌 LPBA 프로당구가 2차 투어를 마치면서 여자부 애버리지 순위도 뚜렷해졌습니다. 애버리지는 총 득점을 총 이닝으로 나눈 값으로, 한 이닝에 평균 몇 점을 냈는지 보여주는 3쿠션 핵심 지표입니다. 당구를 쳐본 분들이라면 “한 번 크게 치는 것보다 빈 이닝을 줄이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을 공감하실 것입니다.

이번 시즌 2차 투어 종료 기준 LPBA 애버리지 1위는 김가영입니다. 김가영은 1.169, 하이런 11을 기록하며 상금랭킹에 이어 경기 내용에서도 선두권을 지켰습니다. 2위는 스롱 피아비로 애버리지 1.061, 하이런 6입니다. 두 선수는 현재 LPBA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대표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가영·스롱 피아비의 경기력 지표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의 강점은 단순히 득점력이 높다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어려운 배치에서도 무리한 선택을 줄이고, 상대 실수 뒤에는 바로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좋습니다. 세트제 경기에서는 한두 이닝의 흐름이 곧 세트 승패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런 안정감이 중요합니다.

3위 정수빈은 애버리지 1.007, 4위 박정현은 0.996을 기록했습니다. 김다희 0.993, 하윤정 0.990, 이미래와 한지은 0.985, 김민아 0.935, 서한솔 0.926도 톱10에 올랐습니다. 시즌 초반 자료이긴 하지만, 1.0 전후의 선수들이 많다는 것은 LPBA 전체 경기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통산 애버리지 톱10의 특징
통산 누적 애버리지에서도 김가영이 1위입니다. 김가영은 통산 애버리지 1.053, 하이런 1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는 스롱 피아비로 0.982, 하이런 11입니다. 시즌 순위와 통산 순위 모두 두 선수가 1, 2위에 있다는 점은 현재 LPBA 판도를 설명하는 중요한 근거입니다.

통산 3위는 한지은 0.969, 4위 박정현 0.928, 5위 이미래 0.922입니다. 이어 김민아, 히다 오리에, 김보미, 임정숙, 이신영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애버리지 상위권은 오랜 기간 기본기가 흔들리지 않은 선수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승 기록과 애버리지의 차이
흥미로운 점은 통산 애버리지 톱10 가운데 박정현, 한지은, 김보미, 이신영은 아직 LPBA 우승 기록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애버리지가 높다는 것은 경기력의 기본 조건을 갖췄다는 뜻이지만, 우승까지는 세트 후반 결정력과 토너먼트 압박을 이겨내는 힘이 더 필요합니다.

LPBA 애버리지 랭킹은 현재 컨디션과 장기 경쟁력을 함께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의 양강 흐름, 정수빈·박정현·김다희의 추격 구도, 우승 없는 상위권 선수들의 가능성이 동시에 보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LPBA 하이런 순위와 애버리지를 함께 비교해 폭발형 선수와 안정형 선수의 차이를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Sports > PBA-LPBA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6-27 PBA 애버리지 랭킹 분석, 레펀스·마르티네스 초접전 선두 (0) | 2026.06.19 |
|---|---|
| 2026-27 LPBA 상금랭킹 분석, 김가영 독주와 스롱 피아비 추격 (0) | 2026.06.18 |
| 2026-27 PBA 상금랭킹 분석, 김영원 1위와 통산 톱10 변화 (0) | 2026.06.18 |
| 2026-2027 프로당구 시즌 일정, PBA·LPBA·드림투어 핵심 흐름 (0) | 2026.06.16 |
| 김영원 우승,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2026 결승에서 통산 4승 달성 (0) | 2026.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