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리에르 3쿠션 월드컵 Q라운드, 한국 선수 5명 본선행
2026 리에르 3쿠션 월드컵이 예선의 마지막 관문인 Q라운드를 끝내고 본선 32강 구도를 확정했습니다. 당구 월드컵을 꾸준히 지켜본 팬이라면 Q라운드가 얼마나 까다로운 승부인지 잘 아실 겁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본선에 합류하며 2026 리에르 무대의 관심을 더 키웠습니다.

Q라운드가 중요한 이유
2026 리에르 3쿠션 월드컵은 벨기에 리에르에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UMB 주관 당구 월드컵입니다. 예선은 PPPQ, PPQ, PQ를 거쳐 Q라운드로 이어졌고, Q라운드에서는 3명씩 12개 조가 40점 경기로 승부를 가렸습니다. 이 단계는 본선 직전 마지막 문턱이기 때문에 단순 예선이라기보다 사실상 본선급 긴장감이 있는 라운드입니다.

3쿠션 월드컵에서 Q라운드가 어려운 까닭은 경기 수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경기에서 초반 흐름을 놓치면 회복할 시간이 부족하고, 장타 한 번에 순위가 크게 흔들립니다. 동호인 경기에서도 첫 큐 감각이 전체 경기 분위기를 좌우하듯, 이 라운드에서는 초반 집중력과 배치 관리가 성적을 결정합니다.

상위 통과자와 주요 흐름
이번 Q라운드 전체 1위는 튀르키예의 살만 고칸이었습니다. 그는 F조에서 80점, 42이닝, 애버리지 1.904를 기록하며 가장 좋은 성적으로 32강에 올랐습니다. 비롤 위마즈는 80점, 43이닝, 애버리지 1.860으로 2위, 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는 80점, 46이닝, 애버리지 1.739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눈에 띄는 이름도 많았습니다. 토브욘 브롬달은 J조 1위로 80점, 47이닝, 애버리지 1.702를 기록했고, 오메르 카라쿠르트와 루벤 레가스피도 안정적으로 본선에 합류했습니다. 당구 월드컵에서 베테랑들이 강한 이유는 공격 성공률만이 아니라 수비 선택, 포지션 판단, 점수 차 관리까지 함께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UMB 세계 남자 당구선수 랭킹
세계에서 가장 3쿠션을 잘 치는 남자 당구선수는 누구일까? 이 페이지에서는 이른바 남자 3쿠션 당구선수들의 세계당구랭킹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UMB 3쿠션 남자 세계당구랭킹들어가기 전에
onionwise.com
한국 선수 성적과 본선 32강 전망
한국 선수는 Q라운드에 8명이 출전했고, 이 가운데 5명이 32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김행직은 B조 1위로 80점, 50이닝, 애버리지 1.600을 기록하며 전체 8위에 올랐습니다. 최완영은 I조 1위, 79점 44이닝, 애버리지 1.795로 11위에 자리했고, 정예성은 C조 1위로 전체 12위를 기록했습니다.

황봉주는 H조에서 80점, 49이닝, 애버리지 1.632로 전체 13위에 올랐고, 차명종도 I조 2위였지만 전체 15위 성적으로 본선 티켓을 잡았습니다. 반면 강자인, 박수영, 김도현은 아쉽게 Q라운드에서 멈췄습니다. 그래도 조명우와 허정한이 이미 본선 시드로 대기하고 있어 한국은 총 7명이 2026 리에르 3쿠션 월드컵 본선 32강 무대에 나서게 됐습니다.
UMB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랭킹
IOC산하에서 캐롬 당구를 관장하는 조직으로 세계당구연맹 또는 세계캐롬연맹이라고 불리는 UMB(Union Mondiale de Billard)에서는 캐롬 3쿠션 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식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onionwise.com
이번 결과는 한국 3쿠션의 경쟁력이 특정 선수 한두 명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본선에서는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세계 강호들과 직접 맞붙게 됩니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32강 조편성과 16강 진출 가능성입니다. 이어지는 2026 리에르 당구 월드컵 본선 흐름도 함께 살펴볼 만합니다.
'Sports > PBA팀리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PBA팀리그 26-27 2라운드 여자 선수 성적 분석, 한지은 선두·김가영 임정숙 강세 (0) | 2026.09.01 |
|---|---|
| PBA팀리그 26-27 2라운드 남자 선수 성적 비교, 체네트 최다승과 하위권 반등 과제 (0) | 2026.09.01 |
| PBA팀리그 브레이커스 26-27 2라운드 선수 성적 분석, 몬테스가 이끈 신생팀의 현재 (0) | 2026.08.30 |
| PBA팀리그 NH농협카드 2라운드 선수 성적 분석, 조재호·마민껌 중심 반등 가능성은 (0) | 2026.08.29 |
| PBA팀리그 웰컴저축은행 2라운드 선수 성적 분석, 산체스·조건휘가 버틴 하위권 탈출 과제 (0) | 2026.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