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vs 조건휘 PBA 결승 승자는? 통산 1위와 시즌 1위의 우승 경쟁
2026-2027시즌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이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10월 26일 오후 9시 결승에서는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한국의 조건휘가 우승컵을 놓고 대결합니다.

프로당구 통산 랭킹 선두와 이번 시즌 랭킹 선두의 맞대결입니다. 두 선수의 기록과 경기 스타일을 살펴보면 이번 결승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르티네스와 조건휘, 나이와 소속팀 비교
다비드 마르티네스는 1991년 11월 17일 태어난 스페인 선수로 만 34세입니다.
현재 크라운해태 PBA 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공격의 정확성과 안정적인 득점 연결이 특징입니다.

조건휘 나이는 1992년 1월 20일생으로 역시 만 34세입니다.
웰컴저축은행 소속으로 강한 공격력과 적극적인 뱅크샷을 구사합니다. 두 선수의 나이는 같지만 경기 운영에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마르티네스가 득점의 연속성을 중시한다면 조건휘는 어려운 배치에서도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드는 유형입니다.
통산 우승 8회와 3회, PBA 랭킹의 차이
프로당구 통산 성적에서는 마르티네스가 앞섭니다. 지금까지 8차례 정상에 올랐으며, 통산 랭킹포인트 135만7,000점으로 1위입니다. 이번에 우승한다면 통산 9승으로 PBA 최다 우승 단독 선두에 오르게 됩니다.

조건휘는 통산 3회 우승과 랭킹포인트 72만9,500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산 랭킹은 5위이지만 이번 시즌 상금랭킹에서는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한 성적은 마르티네스가 우세하지만, 최근 시즌 경쟁력은 조건휘도 충분히 입증한 셈입니다.
NH농협카드 PBA 결승까지 두 선수의 경기력
이번 챔피언십에서 두 선수는 모두 6승 무패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애버리지에서는 상당한 격차가 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2.204, 조건휘는 1.668을 기록했습니다.

애버리지는 이닝당 평균 득점으로 공격의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한 번의 공격에서 기록한 최고 연속 득점인 하이런 역시 마르티네스 15점, 조건휘 11점입니다.
준결승에서는 마르티네스가 이상대를 4대1로 물리쳤고, 조건휘는 몬테스를 상대로 두 세트를 먼저 내준 뒤 4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높은 득점력을 유지하는 마르티네스와 불리한 상황을 극복한 조건휘의 경기력이 결승에서 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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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조건휘 상대전적, 뱅크샷이 변수
두 선수의 공식 상대전적은 1승 1패입니다. 상대전적 애버리지는 마르티네스 1.771, 조건휘 1.629로 마르티네스가 우세합니다. 다만 뱅크샷 비율에서는 조건휘가 33.3%로 마르티네스의 25.8%보다 높습니다.
PBA에서 뱅크샷은 쿠션을 먼저 활용해 득점하는 기술이며 성공하면 2점이 인정됩니다. 따라서 조건휘가 뱅크샷 기회를 효과적으로 살린다면 애버리지 열세를 극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대로 마르티네스가 쉬운 공을 놓치지 않고 연속 득점을 이어간다면 주도권을 잡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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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결승 우승 전망과 핵심 관전 포인트
이번 결승에서는 마르티네스의 높은 득점 효율과 풍부한 우승 경험에 무게가 실립니다. 그러나 조건휘의 최근 상승세와 위기 상황에서의 집중력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초반 세트의 흐름과 장타 성공 여부가 승부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마르티네스의 통산 9번째 우승인지, 조건휘의 통산 4번째 우승인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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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세트별 점수와 애버리지를 함께 비교하면 두 선수가 어떤 방식으로 승부를 풀어갔는지 더욱 흥미롭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록 기준: 2026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 이전, 제공된 PBA 경기·선수 통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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