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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이 예쁘게
활짝 피어난 모양을 보고
정말 이 꽃 이름이 뭘까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꽃이름은 무엇일까요?
이 꽃이름은
교과서에 나오는 영희, 철수가 아니라
명자입니다.
명자! 제 느낌은 고향 마을에
함께 살았던 언니 이름입니다.
명자 언니!
수줍어하는 명자언니 볼 처럼
볼그스럼하다고 기억하면,
명자나무 꽃이름은
쉽게 잊어버리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사실은 명자나무이지만
대개는 명자나무 꽃 이라기 보다는
그냥 명자꽃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 이웃동네 산책길에
단독 주택 울타리에 명자나무가
꽃봉오리를 움트기 시작한 것을 보고
잠시 추억에 잠겼습니다.
명자꽃을 처음 만났을 때의 추억말입니다.
명자나무꽃은 다 핀 꽃도 아름답지만
이렇게 피어나는 모양이 또한 예쁩니다.
명자나무 촬영일자 : 2024년 3월 24일
명자꽃 촬영장소 : 경기도 성남시
다 피어난 명자나무 꽃은 붉은색도 있고
드물게 흰색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분홍꽃색을 머금은
이 빛깔이 젤루 이쁘더라고요.
이웃님의 명자나무꽃(명자꽃) 첫인상은
어떠했는지요?
혹시 오늘이 첫 만남이라면 또 어떨까요?
올봄 우리동네 개화 정보::
[Nomad/피고 지고] - 올해 백목련 하얀목련과 첫 만남 가진 날
이상. 우리동네 올봄 개화정보였습니다.
따뜻한 봄날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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