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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 오리에 당구선수 나이 프로필 - 세계 여자 3쿠션 당구 챔피언 3연패

와이즈트리 2022. 6. 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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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3쿠션 챔피언을 3연패 했던 일본 여자당구선수, 히다 오리에를 아시나요? 오늘은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의 프로필 나이와 당구 랭킹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대부분의 당구팬분들은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가 얼마나 유명한 선수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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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LPBA프로당구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예전의 경기력을 찾아 볼 수 없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의 여자프로당구 LPBA투어 성적에서 부터 과거 세계당구연맹(=UMB=세계캐롬당구연맹)주관 대회에서 활약했던 성적까지 두루 살펴 보았습니다.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는 지난 시즌에 LPBA투어 대회에 대한 적응을 거쳤고, PBA팀리그 SK렌터카 위너스 당구팀 소속선수로도 활동하면서 한 만큼, 프로당구 2022-2023 시즌에는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때 세계 여자 3쿠션 당구를 주름잡았던 세계챔피언의 모습은 그녀가 자신의 경기력을 언제 찾는냐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1.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 프로필 (PBA투어 2021-2022 시즌 기준)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 프로필 나이 애버리지 하이런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 프로필 나이 애버리지 하이런

이름 : 히다 오리에 (Orie HIDA)
국적, 직업 : 일본, 당구 선수(billiard player)
당구 종목 : 3구 당구 (3-Cushion Billiard)
히다오리에 나이 출생년도 : 1975년 10월 4일, 만 46세, 토끼띠
PBA투어 종합 전적 : 8전 5승 3패 
3구당구 애버리지(Average) : 0.620 (애버리지 랭킹 43위)
3쿠션 하이런(high run) : 8개 
뱅크샷 득점 비율(BSP %) : 19.30%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의 나이는 1975년생으로 48세(만46세)입니다.  현재 LPBA 여자프로당구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운데서는 나이가 가장 많습니다. 지난시즌 LPBA 챔피언 김가영 선수가 1983년생이며, 스롱 피아비 선수는 1990년생입니다. 그리고 1970년대생(나이 40대) 선수는 현재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 선수와 하야시 나미코 선수가 나란히 1977년생입니다. 

 

2.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의 프로당구 PBA투어 대회성적은?

2020년 6월부터 LPBA투어 출전시작, 아직 이렇다할 성적 못내고 있어

 

프로당구 2021-2022 시즌 : 2021년 6월 우선등록선수 제도를 활용하여 UMB(세계당구연맹) 소속에서 PBA프로당구로 전향을 하였습니다.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는 시즌동안 총 네 차례 여자프로당구투어 LPBA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여 두번은 128강에서 탈락을 하고, 나머지 두번은 32강까지 진출하였습니다.  

 

프로당구 2020-2021 시즌 : PBA대회 출전기록이 없습니다. (UMB 소속 당구선수)

 

프로당구 2019-2020 시즌 : PBA대회 출전기록이 없습니다.(UMB 소속 당구선수)

 

현재 UMB(세계캐롬당구연맹)는 한국에서 출범한 PBA 프로당구대회를 미승인 대회로 규정하면서, PBA프로당구대회에 출전하는 당구선수들을 3년 자격정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의 자격정지 조치입니다. UMB (세계캐롬당구연맹)의 이러한 조치에 일부 찬반 여론이 있지만, 당구선수와 당구팬을 위해 존재해야할 스포츠 단체(조직)가 조직의 이익, 밥줄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펼치는 것이 명확하기에 매우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여론이 많습니다.  

 

3.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의 인상적인 3구당구 대회경기는?

히다오리에 당구선수의 부진 이유 및 부활 가능성은?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는 아직 여자프로당구투어인 LPBA챔피언십 대회에서 왕년의 3구당구 세계챔피언의 가량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가 아마도 히다오리에 선수의 당구 전성기였습니다.

 

가장 최근경기인 지난 2021-2022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챔피언십대회에서 32강에 진출하기는 했지만 거기까지가 다였습니다. 128강 서바이얼 당구 경기에서 전어람, 황다연 선수를 꺽고 1위로 64강에 올라서, 64강 서바이벌 3쿠션 당구경기에서는 하야시 나미코 선수와 이숙영 선수를 이기고 32강까지 진출하였습니다.  

 

하지만 32강 서바이벌 3쿠션 당구경기에서는 김명희 고은경 김민아 당구선수와 한 조에서 경기를 펼쳤으나, 3위로 여자프로당구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여자프로당구선수들의 경기력이 낮아서 중계방송를 하는 세트제 경기를 16강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것도 아마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것은 모든 선수들이 같은 조건이기때문에 부진 이유가 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객관적 3구 당구지표인 애버리지가 아직 0.6대인 것으로 보아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상위성적을 내는 3구당구 선수로 다시 돌아 오리라 추측해 봅니다. 

 

4.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의 PBA투어 상금 랭킹 순위는?

2021-22시즌 여자프로당구 상금랭킹 64위(상금 60만원)으로 매우 저조 

히다오리에 프로당구 상금랭킹 선수 순위

 

PBA투어 포인트 랭킹 :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의 PBA프로당구 2021-2022시즌 포인트 랭킹은 77위(1,400포인트)입니다. 여자 프로당구 LPBA투어에서 한 시즌 밖에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당구 전체시즌(2019-2022) 기준 랭킹은 107위로 저조합니다.  

PBA투어 상금 랭킹 :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의 LPBA프로당구 2021-2022시즌 상금 랭킹은 64위(60만원)입니다. 프로당구 전체시즌(2019-2022) 기준으로는 77위입니다.

 

※여자프로당구 LPBA 투어 대회 상금 수준 : 

LPBA 여자프로당구 상금 수준을 간략히 알라보면, 현재 전체시즌(2019-2022 3개시즌) 기준 상금 총액이 100만원 이상이 되려면 랭킹 65위안에 들어야 합니다. 또 상금 200만원 이상이 되려면 여자당구랭킹 56위안에 들어야 합니다.

또한 Top23위 안에 들어가면 그때서야 상금 총액이 1천만원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LPBA 여자당구랭킹 Top 10안에 들면 대략 2천만원 수준의 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Top 10안에 들어가면 대략 5천만원 이상의 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의 화려했던 과거 전성기 시절 3쿠션 대회 성적

LPBA투어에 출전하는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의 모습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 3연패의 주인공 (2004년, 2006년, 2008년)

 

히다 오리에 당구선수는 일본 도쿄 태생으로 1995년에 일본프로당구연맹(JPBF)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2004년, 2006년, 2008년에 열린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제1회~ 제3회) 에서 전부 우승(1위)를 차지하면서 3쿠션 세계여자당구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전일본당수 선수권대회에서 13승을 올렸습니다. 이후에에는 히다오리에의 뒤를 이어 나타난 테레사 클롬펜 하우어 당구선수가 계속적으로 세계캐롬당구연맹 주관대회에서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6. 언론에 보도된 히다오리에 당구선수 소식 

8살에 4구 당구로 시작, 20살때 일본 여자 3쿠션 챔피언이 되다

 

2021년 6월 18일자 빌리어즈 보도에 따르면, 히다 오리에 선수는 첫 LPBA투어에서  PQ라운드 서바이벌 당구 경기에서 탈락한 뒤 다음과 같은 인터뷰 내용을 밝혔습니다. 아래 내용은 전체 인터뷰 내용의 일부입니다. ※서바일 3쿠션 당구경기는 4명이 한조를 이뤄 1개 당구대에서 경기를 펼치고 상위 2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하위 2명은 탈락하는 경기방식입니다.

 

질문) 어떤 선수들의 경기가 인상적이었나? 이미래와 김가영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다. 백민주도 무척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빠른 샷이 예전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와 같다는 느낄 정도로 인상 깊었다. 

 

질문) LPBA로의 이적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나? 그동안 테레사는 점점 강해지는 걸 느끼는데, 나는 계속 제자리에 있는 느낌이었다. 뭔가 변화가 필요했다. 더군다나 UMB대회가 없어서 더 발전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시합이 많은 LPBA로의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 

 

질문) 제일 처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게 언제였는지 기억하나? 8살 때 당구 아카데미에서 재미로 당구를 배우기 시작했다. 부모님이 당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어소 자연스럽게 당구를 접할 수 있었다. 10살 때쯤인가 4구 당구 대회에 첫출전을 했고, 20살 때 처음으로 일본 여자 3쿠션 챔피언이 됐다. 그때 결승전에서 엄마와 대결을 했고, 운 좋게 내가 엄마를 꺽고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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