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LPBA 결승 확정, 임정숙 6승 도전 vs 김보미 첫 우승 도전
2026~2027시즌 5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결승 대진이 임정숙과 김보미의 맞대결로 결정됐습니다. 한쪽은 이미 5번 정상에 오른 챔피언이고, 다른 한쪽은 통산 랭킹 9위까지 올라왔지만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입니다.

이번 결승은 단순한 우승 경쟁을 넘어 경험과 첫 정상 도전이 맞붙는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큽니다. 준결승 흐름과 두 선수의 강점을 중심으로 결승을 전망해보겠습니다.
김보미, 이선영에 3대0 완승하며 결승행
김보미는 준결승에서 이선영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1세트 11대3, 2세트 11대7에 이어 3세트도 11대10으로 마무리하면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전체 애버리지는 1.065, 하이런은 5점이었습니다.

총득점은 김보미가 33점, 이선영이 20점이었고 공격 성공률에서도 48.1% 대 38.3%로 차이가 났습니다.
특히 김보미는 8강에서 김가영을 꺾은 뒤 준결승에서도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큰 경기에서 초반 세트를 먼저 가져가는 힘이 살아 있다는 점은 결승에서도 중요한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임정숙, 이미래 제압하고 통산 6승에 도전
임정숙은 이미래와의 준결승에서 3대1로 승리했습니다.
1세트와 2세트를 먼저 가져간 뒤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를 11대5로 잡으면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전체 애버리지는 임정숙 0.977, 이미래 0.744였고 하이런은 두 선수 모두 5점이었습니다.

임정숙의 장점은 흐름이 완벽하지 않아도 필요한 점수를 쌓는 경기 운영입니다.
총득점에서도 43대32로 앞섰고 공격 성공률은 47.4%였습니다. LPBA 통산 5회 우승 경험과 통산 랭킹 6위라는 경력은 긴 결승 승부에서 분명한 자산이 됩니다.
임정숙 vs 김보미, 결승은 7전 4선승제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결승은 10월 25일 오후 10시에 열립니다. 경기 방식은 7전 4선승제로, 준결승보다 세트 수가 늘어나 경기 운영과 체력 관리의 비중이 커집니다. 우승 상금은 4,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입니다.

임정숙에게는 개인 통산 6번째 우승이 걸려 있고 김보미에게는 생애 첫 LPBA 정상이라는 목표가 있습니다.
짧은 라운드에서는 초반 기세가 중요하지만 최대 7세트까지 가는 결승에서는 중간에 흔들린 뒤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경험의 임정숙인가, 상승세의 김보미인가
경력만 보면 임정숙이 앞섭니다.
여러 차례 결승과 우승을 경험했기 때문에 세트가 길어지고 점수가 잘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버틸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김보미는 이번 대회에서 김가영과 이선영을 연이어 넘으며 경기 감각이 최고조에 올라 있습니다.

특히 김보미는 아직 우승 경험은 없지만 통산 랭킹 9위에 올라 있을 만큼 꾸준한 성적을 쌓아온 선수입니다. 이번에는 단순한 도전자가 아니라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습니다.
임정숙의 통산 6승이 완성될지, 김보미가 기다리던 첫 우승을 만들어낼지가 이번 결승의 핵심입니다. 다음에는 결승 세트별 결과와 최종 애버리지, 우승 상금까지 함께 살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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